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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마리 눈먼 쥐와 코끼리 ㅣ 보랏빛소 그림동화 2
주드 데일리 지음, 김지연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17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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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섯 마리 눈먼 쥐와 코끼리 _5~7세 추천도서 |
저자 : 주드 데일리 / 역자 : 김지연
인도의 한 우화에서 비롯된 이야기인 여섯 마리 눈먼 쥐와 코끼리는
그저 어느 한 부분만을 보며 , 자신의 말만 믿는 사람에게 교훈을 주는 이야기예요
5~7세 한창 자아가 생기며 고집이 세지는 우리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저도 어릴때 정확한 책 제목은 생각이 안나지만 장님과 코끼리라는 비슷한
이야기를 읽었었는데
그때 그내용을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선택한 책이예요.

어느 더운날 숲에서 나온 코끼리가 농부의 헛간으로 들어왔어요.
코끼리의 모습이 궁금해 헛간으로 찾아온 눈먼 쥐 여섯마리가
난생처음 코끼리를 만났어요

어떤쥐는 커다란 벽처럼 생겼다고 이야기하고 또 어떤쥐는 부채처럼 생겼다고
얘기하기도 했어요.
밧줄처럼생겼다고 말하는 쥐도 있고 뾰족한 창처럼 생겼다고 말하는 쥐도 있지요...

각자 자기가 만져본 모습이 코끼리의 모습이라고 믿었어요.

쥐들의 말을 듣던 코끼리가 ' 모두가 조금씩은 옳다 ' 라고 하죠
나는 벽처럼 덩치가 아주 커. 딱딱한 몸에 창처럼 날카로운 엄니가 있고
부채큰 귀처럼 가 있단다
내다리는 나무 기둥처럼 굵고 튼튼하고 , 코는 뱀처럼 길고 잘 휘어져.
또 내꼬리는 밧줄 같기도 해
하지만 말이야 모두의 말을 종합해 보면
" 딱 코끼리 같단 말이지~!!!"
어느 한부분만 보고 코끼리의 모습을 상상하던 쥐들은 코끼리의 말을 통해 다른 쥐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진짜 가장 아름다운 코끼리의 모습을 상상하며 만날 수 있었지요~~
자신의 말만 옳다는 고집을 버리고 남을 배려하며 모두들 조금씩은 옳다는
넓은 마음을 우리 아이들이 갖길 바라며 읽어주었어요.
눈앞의 작은 부분만을 보지않고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보는 눈이 생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였어요
가끔은 엄마 말이 다 옳다고 아이의 말을 무시하며 우기기도 하는데
책을 읽으며 저도 반성을 하게 되었어요
엄마인 저부터 아이의 말을 듣고 아이의 말도 옳다는 마음을 갖도록 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