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가 4학년 때 같이 했던 이야기가 윤우가 중학생이 되던 해에 이렇게 책으로 되어 나왔네요. 지금 읽어봐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명상, 어른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네요. 그러고보면 이 책은 어린이가 읽는 책이 아니라 어른이 읽으면 더 신선하고 마음이 맑아지는 책인 것 같아요. 어린이도 읽을 수 있는 어른도 읽으면 마음이 맑아지는 명상 책.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에 순수함과 신선함, 고요함과 명료함이 차오를 것 같아 기대되고 설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