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라이온 킹 DE
로저 알러스 외 감독, 매튜 브로데릭 외 목소리 / 월트디즈니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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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소개할 타이틀은 라이언 킹 DE 타이틀인데 예전 DVD 시절 라이언 킹을 구매해 소장중이지만 아무래도 BD보단 화질이 떨어지고 DVD는 좌,우 양 사이드에 1cm 이상의 검은 스페이스 바가 있어 볼때마다 거북스러웠는데 가격도 처음 나올때보단 가격이 내려간 편이라 이번 기회에 구매하기로 결심하였다.





라이언 킹은 아프리카에 사는 사자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답게 윗 스샷처럼 광활한 아프리카 대자연을 배경으로 애니메이션이 시작되는데 개인적으론 해돋이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O.S.T.인 "Circle of life"가 흘러나오는데 팝의 거장 Elton John이 작곡한 노래라 그런지 몰라도 영화 속 배경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라이언 킹의 대강 줄거리는 사자 왕 무파사가 동생인 스캇 사자의 모략으로 죽음을 당하고 무파사의 아들인 심바가 우여곡절을 껵은 후에  삼촌 스캇 사자가 뺏은 왕의 자리를 심바가 되찾아오는 내용이지만.......





 무파사가 죽는 과정에 나온 누 떼의 달리는 모습은 그 당시 획기적이고 압권인 영상이였는데 다시 이 타이틀을 감상하니 3D로 지금쯤 이 영화가 나왔다면 어떤 모습으로 스크린에 비춰졌을지 더 궁금해졌다.



라이언 킹은 특히 O.S.T.도 유명한데 앞서 소개한 "Circle of life","The lion sleeps tonight"도 유명하지만 Elton John이 Tim Rice와 공동 작업 끝에 부른 "Can't you feel the love tonight"이 이 영화의 대표 히트 곡이며 빌보드 차트에선 1위는 못하고 4위까지 올라갔었지만 영화 개봉 이듬 해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 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 애니도 결론은 권선징악을 주제로 내세우고 있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좋아 극장에서 개봉했을 당시 흥행에 성공하였지만 한가지 옥의 티라면 일본의 애니메이션인 "밀림의 왕자 레오"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는데 자세한 내막은 제작진이 잘 알겠지만 시간이 날때 레오와 직접 비교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BD타이틀에 대해 말씀드리면........


BD타이틀 답게 확실히 DVD 타이틀보다 화질이 우수해서인지 보기 편한게 좋았으며 우려했던 좌,우 양 사이드에 검은 스페이스 바가 BD엔 없으니 더 좋았으며 음질도 영어 기준으로 6.1채널로 녹음해 누 떼가 뛰어다니는 모습과 사자의 포효하는 모습 등에선 사운드가 웅장하게 들리니 더 좋았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건 스페셜 피쳐 디스크가 따로 없다는 점인데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이라면 구매해서 온 가족이 같이 감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 타이틀도 그래서 소장 가치가 있는 타이틀이라 말씀드리고 싶고 별 5점 만점에 4점을 준 건 스페셜 피쳐 디스크가 따로 제작되지 않아서인데 영화 자체론 별 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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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여인의 향기
마틴 브레스트 감독, 알 파치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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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는 무엇보다 헐리웃의 명 배우 알 파치노에게 연기 인생 수십년만에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처음 안긴 작품으로 유명한대 사실 우리나라같으면 이런 명 배우에게 남우주연상을 수십년전에 벌써 주고도 남았을 것이다.


(영화 스카페이스의 한장면)


사실 알 파치노의 연기를 첨 접한 건 은행털이범으로 연기한 "뜨거운 오후"란 작품이였는데 훗날 "스카페이스"를 보며 강력한 카리스마 연기를 펼치는 알 파치노의 모습을 보며 이 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진 적이 있었다.


개인적으론 스카페이스를 통해 알 파치노가 남우주연상을 받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아쉬웠지만 그의 신들린 연기는 박수를 충분히 받고도 남음이 있었다.


(영화 대부3의 한 장면)


더구나 대부3에선 끝 부분에 알 파치노의 딸이 죽자 위의 스샷처럼 흐느끼며 우는 장면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명품 연기를 또 한번 뽐내는데 어떤 배역을 맡아도 스크린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계속해서 남기니 영화배우 최민식 씨도 좋아하는 외국 배우로 주저없이 알 파치노를 꼽았던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그럼 여인의 향기에선 어떤 연기를 펼쳤을지 궁금한 나머지 극장에서 개봉하거나 TV,비디오 등을 통해 여인의 향기를 본 적이 없고 지난 주 원데이 특가를 통해 이 영화를 소장 안하면 후회할 것 같아 주저없이 구매를 했는데 첨 이 영화를 접하니 찰리 심슨 역을 맡은 크리스 오도넬을 첨 만나는 장면에서부터 남다른 포스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버티칼 리미트,배트맨 시리즈에서 로빈 역을 맡은 크리스도 요땐 상당히 앳된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두 사람의 조화가 어딘지 모르게 궁합이라 말하면 뭐하지만 케미가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


많은 사람이 아시다시피 알 파치노는 이 영화에서 시력을 완전 잃은 퇴역 장교 역을 맡았는데 여기서 그가 보여주는 특유의 감탄사가 있는데 이 역할을 위해 나름의 연구를 했는지 그 전에 볼 수없었던 감탄사를 여기서 유감없이 내뿜으니 감탄사가 나올때면 살짝 입꼬리가 올라감을 느껴으며..............



여인의 향기를 봤던 사람이라면 어떤 장면을 최고라 생각하는지 몰라도 개인적으론 자살하려는 퇴역 장교를 찰스가 눈물흘리며 막는 모습이였는데 내 자신도 모르게 영상 속으로 빨려들어가니 이런 영화야 말로 명화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이것말고도 여인의 향기는 많은 걸 생각나게 하는 영화였는데 드라마적인 요소와 감동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께 강추하고픈 타이틀이며 타이틀엔 청불로 등급이 매겨졌는데 이 영화 어디에도 미성년자가 못 볼 장면이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데 왜 청불로 등급을 매겼는지 모르지만 뒤늦게라도 여인의 향기를 통해 알 파치노의 명품 연기에 또 한번 빠져들 수 있어서 좋았으며 저처럼 소장은 아니더라도 TV를 통해서라도 방영을 하면 꼭 한번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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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Madonna - Like A Virgin (Remastered)
마돈나 (Madonna) 노래 / Warner / 198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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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앨범은 마돈나의 Like a virgin 리마스터링 버전인데 이 앨범은 그동안 무명이던 마돈나를 세계에 알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앨범이다.


그 전까진 무명에 가까운 가수였으나 섹시 컨셉을 내세워 앨범 이름과 같은 Like a virgin을 싱글로 발표해 전 세계 남성 팬들의 남심을 자극하니 빌보드 차트에서 6주 동안 1위를 했다고 나온다.




이외에도 1번 트랙의 material girl도 이 앨범에서 가장 히트한 곡 중 하나인데 특히 뮤비에서 은막의 섹시 스타 마릴린 먼로를 컨셉삼아 뮤비를 만들었는데 이때도 수많은 남성 팬들이 열광한 것으로 알고 있다.


글구 인기가 워낙에 많다보니 사생활도 연일 뉴스꺼리이고 항상 화제를 몰고 다녔는데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앨범에 대해 소개드리면...........


리마스터링 앨범이라 그런지 확실히 음질이 깨끗하고 좋았는데 11~12번에 meterial girl과 like a virgin 리믹스 버전을 함께 수록했는데 개인적으로 리믹스 버전을 별로 안 좋아하기에 차라리 안 실었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며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25주년 기념 앨범처럼 뮤비를 DVD로 제작해 포함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란 생각을 잠시 해본다.


개인적으론 앞에 말한 두 곡말고도 2번의 트랙의 angel, 5번 트랙의 Love don't live here anymore도 좋았는데 이외에도 신나는 댄스 풍이 많으니 신나는 음악을 찾으시는 분께 강추하고픈 앨범이다.


마돈나는 이후에도 계속된 앨범과 노래가 공존의 히트를 기록했는데 워낙에 인기가 많아서인지 우리나라 가수 김완선도 자신의 모티브를 마돈나로 삼았는데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히트칠때 마돈나가 싸이를 자신의 공연에 초대해 잠시나마 합동 무대를 가진 적 있었는데 전성기때 우리나라에서 공연을 못한 것이 몹내 아쉽게 느껴지고 아직 우리나라에 오지 않았는데 많이 늦긴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공연하는 날이 오길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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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빌리 엘리어트 - 아웃케이스 없음
스티븐 달드리 감독, 게리 루이스 외 출연 / 블루키노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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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영화는 빌리 엘리어트로 영국의 실존 인물 필립 모슬리의 실화를 모티브삼아 영화를 만들었는데 사진속 인물이 필립 모슬리이다.


영화의 배경은 영국의 북부 마을 더럼 카운티가 배경으로 11살의 빌리가 권투를 배우다 우연히 옆에서 여학생들이 발레 수업을 받는 모습을 보고 자기 자신도 모르게 발레의 세계에 점점 빠져든다.


첨엔 발레에 호기심이 있어도 공부 내용을 잘 따라가지 못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자신만의 끼를 마음껏 펼치기 시작하니 확실히 성공하는 자들은 자기의 적성과 끼를 따라가서 성공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글구 이승엽 선수가 예전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말을 했었는데 그 말이 이 영화에 딱 어울리는 글귀인 것 같다.


빌리의 아버지는 남자는 자고로 축구,레슬링,권투 등을 배워야지 발레는 남자가 배울게 못 된다고 반대를 하지만 나중에 그의 일취월장한 춤 실력을 확인한 후 더 적극적으로 빌리를 지원하게 된다.


이 대목에서 우리나라 부모들과 서양의 부모가 자녀를 대하는 모습이 많은 부분 차이가 나는 걸 느꼈는데 이제 우리나라도 시대가 많이 바뀌면서 자녀의 재능을 최대한 살려주려는 부모가 점점 많아지는 건 다행스런 일이다.


글구 빌리를 자신의 꿈을 위해 미련없이 런던으로 떠나보내고 몇년이 지난 후 발레리라로 성장한 빌리의 공연을 보기 위해 아버지와 형이 공연장에 찾아오는데 빌리가 공중으로 비상하며 끝나는 모습에서 확실히 사람은 자신의 꿈을 찾아 나가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빌리 엘리어트는 오락 영화가 아님에도 영화가 끝날때까지 눈을 못떼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었는데 요렇게 좋은 영화를 동생을 통해 알게 됐지만 알게 해준 동생에게 고맙단 말을 해주고 싶고 이 타이틀을 몇년전 구입하고 마이 리뷰가 늦긴 했지만 좋은 영화를 소장하게 돼 매우 다양스럽게 생각한다.


마지막 결론을 얘기하면 드라마적인 감동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께 무조건 강추하고픈 영화라 생각하며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지금은 품절인 상태지만 재입고가 되면 구입해도 후회가 없다는 점을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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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Michael Jackson - Bad : 25th Anniversary [3CD+DVD Deluxe Edition] - 전세계 동시 발매 | 한정 수입반
마이클 잭슨 (Michael Jackson)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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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마이클 잭슨의 Bad 앨범은 Thriller 앨범이 나온 후 4년만에 대중 앞에 나온 앨범인데 전작인 Thriller 앨범이 워낙에 엄청난 성공을 거뒀기에 전 세계 그의 팬들은 오매불망 새 앨범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새 앨범 소식이 없었지만 그나마 동료 뮤지션인 라이오넬 리치와 We are the world를 공동 작업하고 미국의 팝 가수들과 같이 녹음을 하였는데 이 노래 하나만으론 갈증이 해소되지 않았다.

 

그리고 4년이 지난 후 드디어 나온 앨범이 이번에 소개할 Bad 앨범인데 이 타이틀은 발매 25주년을 기념해 나온 앨범이고 원 앨범은 Thriler만큼의 판매고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몇년도에 발표한 내옹인지 모르겠지만 미국 음반 산업협회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천 900만장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이것이 단순 미국에서 판매한 기준이라면 전 세계적으론 이보다 더 많이 팔렸을 듯 싶다.

 

특히 Bad 앨범엔 빌보드 싱글 차트 No.1 히트 송이 무려 5곡이 나올 정도로 이 앨범도 팬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는데 그 이후로 전 세계 팬들은 그를 팝의 제왕이라 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경지에 오르니 마이클 잭슨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뭔가 포스같은게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Bad 앨범의 연이은 히트 이후 한가지 비보가 들려오기 시작하는데 Off The wall 앨범부터 그와 함께 작업해온 팝의 마이더스 퀸시 존스와 결별 소식이 전해졌는데 더구나 Dangerous 앨범을 작업하기전 들려온 비보라 이 소식이 매우 안타까웠는데 아쉽게도 Bad 앨범이 퀸시 존스와 마지막으로 작업한 앨범이 되고야 말았다.

 

그와 더 많은 작업을 했으면 나머지 앨범들은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궁금하긴 하지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Bad 25주년 기념판에 대해 설명드리면 제품 소개란에 실린 글처럼 3장의 CD와 1988년 런던 웸블리 구장의 공연 실황을 담은 DVD 한장이 있었는데 먼저 택배가 도착하기가 무섭게 DVD를 꺼내 그의 공연 실황을 먼저 보는데 과연 팝의 황제다운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보여주니 DVD인 점을 감안해도 보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생각보다 나은 화질을 자랑했으며 그의 공연을 실컷 즐기고 리마스터링 작업을 마친 Bad 앨범의 노래를 들어보는데 다시 디지털 작업을 마쳐서인지 몰라도 최상의 음질로 그의 노래가 내 귀에 다가온다.

 

그러나 노래를 계속 들으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8번 트랙의 I just can't stop loving you가 시작되기 전 마이클 잭슨의 독백이 몇초간 시작한 후 전주곡이 시작되는데 이 앨범에선 그의 독백을 빼고 작업을 한게 아쉬웠다.

 

개인적으론 원곡이나 원작을 최대한 거드리지 않고 내놓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2장의 CD는 나중에 시간나는대로 들어 볼 생각인데 이번 기념판이 개인적으로 넘 좋아서인지 몰라도 off the wall 기념판도 품절되기 전 얼른 주문해야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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