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당신 - 시작의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꿔주는 한마디 마음을 전하는 작은 책 시리즈
호리카와 나미 글.그림, 박승희 옮김 / 인디고(글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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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당신, 호리카와 나미 글, 그림/ 박승희 옮김, 인디고

 

 

 

책만세에서 좋은 책을 만나게 해주었어요.

새로운 출발선이란 말이 갈등하고 있는 저에게 큰 위안이 되어 주었어요.


 "이 문을 열면 어떤 세계가 기다리고 있을까?"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같는 감정..

두. 려. 움.

책임감은 커져가고, 도망은 치고 싶은 갈등을 하는 저에게 좋은 활력소가 되어 준 책이었습니다.




챕터는 크게 4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요즘 제 생활이 없어진 것 같아,

너무 슬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반복되느 오늘 하루가 나의 길을 만듭니다."라는

문구 덕에 나의 내일을 위한 투자라는 알지만 잊고 사는 명분을 만들어주었어요.

 

이 책을 읽게 될 분들,

그리고 책을 읽지 않으셔도,

지금 시작에 대한 고민에 서 있는 분들

모두모두

 "지금부터가 나의 시작"

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되, 나의 삶에 나의 마음에 잔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 이었습니다.

 



 

비슷한 느낌의 책을 읽었던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책 꽂이에서 만난

당신의 이런 점이 좋아요,  호리카와 나미 글, 그림/ 박승희 옮김, 인디고

친숙한 느낌이어서 더 반가웠던 책 이었던 것 같네요.

지금 연인과 있다면

당신의 이런 점이 좋아요 도 추천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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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픽션 - 쿨하지 못한 남자의 웃기는 연애담
손여름 지음, 전계수 원작 / 시아출판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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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곰

곰냥곰냥

 

쿨하지 못한 남자의 웃기는 연애담

러브픽션 , 시아

(전계수 시나리오/원작, 손여름 소설)

 

 

책만세에서 또 좋은 책을 보내주셨어요~~


 

남녀의 차이, 연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이제는 어느 정도 포기하며 살자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러브픽션을 읽다보니 새록새록 알게 되는 에피소드들이 있네요~

챕터로 이루어진 구성으로

분홍색으로 구분이 되어 있어요~



내용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서,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읽을 수 있는

지금 데일리북이에요~

영화 개봉작이 어서 그런지,

씬으로 된 설명도 함께 되어 있어서,

영화로 보지 않아도 장면 구성을 머릿속으로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어요.

 

 

 

남자에 대해 오해와 편견이 있으신 분들,

혹시 잠시 지치신 분들에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러브픽션'을 추천합니다!!

 

 

 

 

책읽는 곰 '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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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리토모와 마법 지팡이 토토리토모 시리즈 1
조상미 글.그림 / 책나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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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보는 곰 

곰냥곰냥

 

 

토토리토모와 마법지팡이

글,그림 조상미

책나무 출판사

 

아직도 마법이라는 말이라면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는 설렘을 느끼는 1인입니다.

 

 

이번에 읽게 된 '토토리토모와 마법지팡이'라는 책은

엄마의 사랑을 색다른 방법으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제가 유치원교사 시절,

아이들에게 계속 선생님 말을 듣지 않으면

선생님 머리에서 뿔이 나올 거라는..

공갈아닌 공갈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은 정말 무서웠었겠죠? 에고고고 갑자기 보고 싶고 미안하네요~

 

책의 표지를 열면 환상의 세계로 초대하는 내지가 등장합니다.

함께 마법을 부릴 준비가 되셨나요?ㅎ

 



 

우유를 먹다 우유를 쏟아 버린 주인공은,

우유를 쏟았다는 죄책감과 쏟은 우유를 본 엄마를 상상하며 마법이 시작됩니다.

 

엄마의 모습이 괴물로 보였죠.

 



 

수리수리수리마수리 얍!

토리토리토토모!!

 

 

책속에서 엄마는 괴물이 되기도 기린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아이들 시각의 어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뜨끔합니다.

 

 

하지만,

자꾸자꾸 화내고 자꾸자꾸 괴물처럼 변신해도

엄마! 엄마라서 포근한 거지?

엄마라서 따뜻한 거지?

 

라는 책의 문구에서 주인공의 외침을 나도 모르는 사이 함께 외치고 있었어요.


 

 

무시무시한 괴물로의 거듭되는 변신에도

엄마라서,

라는 표현으로

엄마의 사랑과 엄마를 믿는 믿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책이에요.

 

책을 모두 넘기고 났을 때는

저도 모르게 울컥 엄마가 보고 싶기까지 했어요.

 

아이들용 책이지만,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엄마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팁까지 제공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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