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연어'를 선물하면서 써 주었던 편지가 생각난다. ' 사람은 누군가의 배경이 되어 줄 수 있대. 내가 너의 배경이 되어 줄테니까, 너도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배경이 되는 사람이 되길 바래.' 좋은 배경이 되기란, 그런 존재가 되기란 참 어렵다. 언제쯤이면 나는 그런 아름다운 배경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