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참아 볼래요 - 인내심 고운 마음과 바른 가치관을 길러 주는 인성 교육 그림책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알레익스 카브레라.비녜트 몬타네르 글, 홍주진 옮김 / 개암나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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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아이들은 인내심이 정말 없는 것 같아요..

뭐든 빨리 빨리 요구를 다 들어 주어서 그런 걸까요??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참고 기다리는 시간을 견뎌내면 더 큰 성취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엄마 배 속의 동생을 기다릴 때, 새싹이 나오기를 기다릴 때, 신호등을 기다릴 때,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릴 때 등등..

우리 생활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할 때가 정말 많지요..

이 책에서는 그런 생활 속 이야기 15편을 들려줍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지도 알려주지요~..

인내는 그냥 참고 기다리는 수동적인 상황을 말하지 않고, 

절제하고 더 깊이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능동적인 과정이라는 것도 알려줍니다.

책의 뒷부분에 나와 있는 "이렇게 지도해 주세요"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규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인내심을 배우기 때문에 규칙을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부모님도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의 속도에 맞춰 주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매번 아이에게 빨리 하라고 혼내는 것 같아 반성도 했어요.

또, 어려운일은 함께 해주고, 실수나 실패를 질책하지 말라고 합니다.

(실패나 실수를 받아들이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에서 인내심을 배운답니다.)

인내심을 기르기 위해서는 식물을 기르거나,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참고 기다리는 것을 즐길 줄 아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어려운 일도 끝까지 해내려는 태도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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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식물 WHAT왓? 초등과학편 7
서지원 지음, 권정선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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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시리즈 중 <식물>편에는

"뿌리와 줄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꽃과 열매는 어떤 역할을 할까?"

"식물은 광합성을 왜 할까?"

크게 이 세가지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아이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내용들이라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답니다.


딱딱하게 지식만을 알려주는 과학책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라 다른 과학책은 싫어하는 둘째 아이도 WHAT? 시리즈는 잘 본답니다.


책 군데군데 "힘센 과학 지식" 코너에서는 더 깊이있는 과학 지식을 알려주지요~


한 주제마다 하나씩 퀴즈가 나오는데요~..

이야기를 제대로 읽어 본 친구들이라면 아주 쉽게 풀 수 있는 퀴즈입니다..

 

각 주제 마다 마지막에는 "더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 지식"이 있어요~.

실사와 함께 더 깊이 있고 자세한 설명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줍니다.

초등 고학년 책에 나오는 내용 같아요.

그리고 앞에서 풀어 봤던 퀴즈의 정답과 해설이 나옵니다.


이 책에는 '광합성'처럼 초등 1학년이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내용도 있지만,

동화책 같은 이쁜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설명 덕분에 아이는 어려워 하지 않았어요.


초등 고학년은 학교 과학 시간에 배운 내용을 떠올리면서

식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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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예비 1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 뺄셈 편 - 초등 입학 전, 15일 완성 프로젝트
최순미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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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시리즈에서 새로 나온 초등 입학 전 아이들을 위한 연산 문제지입니다.

예비 초등생들이 "바빠 예비 1학년을 위한 연산법 - 덧셈편과 뺄셈편"을 푼 다음 입학하면,,

학교 수학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 1학년 아이들은 방학을 이용해 복습용으로 빠르게 풀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의 목차를 보면, 한자리 수의 뺄셈부터 받아내림이 없는 두자리 수 뺄셈까지 나옵니다.

초등 1학년 1학기부터 2학기의 전 과정에서 뺄셈 부분만 뽑아 놓았네요~

총 3개의 마당으로 나눠져 있고, 각 마당의 마지막에는 총정리 문제가 실려 있어요..


책의 앞부분은 구체물을 보여주면서 뺄셈을 하니까 아이도 어려워하지 않았어요.

그 다음 페이지부터는 숫자만 보여주고 뺄셈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루에 2장씩 풀면, 25일만에 한권을 완성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복습하는 아이들은 4장씩 풀어서 12일, 13일만에 완성할 수도 있겠지요.


 

책의 맨 마지막 부분은 이렇게 받아내림이 없는 두자리 수의 뺄셈 문제가 나옵니다.


혼자서 방학동안 4장씩 차근차근 풀고 있답니다..

이렇게 연산력을 키우다 보면 계산 실수도 줄어들고, 연산 속도도 빨라지겠지요~^^

그러면,,자연스레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도 생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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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선생님이 콕 집은 제대로 수학개념 5~6학년 초등 선생님이 콕 집은 제대로 수학개념
장은주.김정혜.이지연 지음 / 다락원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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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점점 어렵게 느껴진다는 5학년 큰 아이를 위한 수학 개념서 - "초등 선생님이 콕 집은 제대로 수학개념"

연산이 아무리 잘 되어 있어도, 아무리 수학 문제지를 많이 풀어봐도,

개념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으면, 응용 문제를 풀 수가 없기 때문에 수학 개념을 제대로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문제지 풀라고 하면 싫다고 하던 아이도, 이 책은 곁에 두고 잘 읽고 있어요.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크게, 분수, 소수, 도형, 비, 측정, 통계 이렇게 여섯가지 개념으로 나눠져 있어요.

5,6 학년 수학 교과서 내용이 반영되어 있지요.

5학년인 아이가 이미 배운 쉬운 내용도 있고, 원의 넓이나 원기둥의 겉넓이처럼 아직 배우지 않은 내용도 있지만,

기본 개념을 쉽게 알려주는 책이라, 크게 어려워하는 부분은 없었어요~..

책의 마지막에는 친절한 해설과 함께 정답이 나와 있답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처음에 4컷짜리 만화(우리가 흔히 개념을 잘못 이해해서 일어나는 상황)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들입니다.

그 다음 개념 익히기에서 기본 개념을 알려주고, 개념 플러스에서는 더 확장된 개념과 문제 풀이 등을 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개념 다지기에서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문제를 풀면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렇게 총 49가지의 개념에 대해서 꼼꼼히 공부하면, 초등 수학에 자신감이 쑥~쑥~ 생길 것 같아요.^^


 


수학 개념을 제대로 알면, 서술형 문제나 스토리텔링 문제를 풀 때 막힘이 없겠지요..

또, 내가 풀어봤던 문제랑 조금씩 다른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잘 풀 수 있게 됩니다.


수학 문제지를 아무리 많이 풀어도 성적이 잘 안 나오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우리 아이도 올 여름방학 때는 수학 문제지를 풀기 전에 <제대로 수학 개념>으로 기본 개념을 익히는 시간을 먼저 가져야겠어요~!

<제대로 수학 개념>으로 수학 개념을 탄탄히 다져가다보면, 어느새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흥미도 생길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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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킹 상상의힘 아동문고 11
서화교 지음, 김숙경 그림 / 상상의힘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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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5학년 승요는 잘하는 것 없는 아주 평범한 아이입니다. 

늘 똑똑한 사촌들과 비교당하지만, 그것도 이미 익숙해 졌습니다.

승요의 엄마는 부동산과 보험일을 하시고, 아빠는 환경연구원이셨지만,

양심선언을 하고 실직 후 집안 일을 하십니다.

나라에서 하는 열음강 개발 사업이 생태계를 파괴하고 환경을 훼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하면 안 된다고 한것입니다.

(4대강 사업을 빗대어 이야기한 걸까요?) 

할머니는 그런 아빠가 엄마를 잘못 만나서 그런거라며 엄마를 탓하시고,

엄마와 할머니는 사이가 좋지 않지요..

승요는 그런 할머니의 잔소리를 피하려고 최대 인기 프로그램인 '퀴즈킹'에 나간다고 거짓말을 해버립니다. 

3단계까지만 통과하려던 처음의 목표는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관문인 7단계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그래도 그 과정에서 승요는 진실을 말하고, 친구와의 우정을 더 중요시 여기는 올바른 선택을 합니다.

물론 퀴즈킹이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도 하지요..

마침내 승요는 이 모든 어려움을 경험하며, 마지막 단계인 7단계에 진입한 승요는 '퀴즈킹'의 엄청난 비밀을 알아버리고,

 갈등을 하게됩니다. 모든 것이 프로그램의 상업적인 논리에 따라 이미 짜여져 있었던 것이었지요..

승요는 옳지 않은 방법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퀴즈킹이 되지 않는 것을 선택하지요..

정말 용기 있는 결정이고 쉽지 않은 결정을 한 승요에게 박수를 보내줍니다.

"너한테 부끄러운 아빠가 될까 봐. 너 덕분에 아빠가 양심선언을 할 수 있었어.

승요야, 세상은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큰 변화를 끌어낸다고 생각해.

아빠는 말이지, 백 번을 지더라도 계속 싸울 거야."(본문 P. 207)

승요는 아빠를 닮아 잘못된 일은 잘못되었다고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인 것 같아요. 

승요가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퀴즈킹이 되었다면 과연 행복했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깉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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