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급수 한자 6급 - 한자 챔피언을 향해 런런런! 런닝맨 급수 한자
전윤경 지음 / 예림당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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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에는 유치원에서부터 한자를 가르치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한자는 꼭 필요하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외우기 어렵고 힘든 건 사실이지요.

"런닝맨 급수한자"는 표지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확~끌어 당깁니다.

이 책의 앞부분에는 한자란 무엇인지와 한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획순의 원칙에 대해서 간략하게 나와 있어요.

한자를 배우기전에 이런 기본 지식을 가지고 시작하면 더 좋겠지요.

6급에서는 7급 한자에 150자가 추가되어, 총 300자의 한자가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7급 한자를 제외한 나머지 150자의 한자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한자를 직접 써 보는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3번은 따라서 써보고, 4번은

그냥 혼자 써 보도록 되어 있어요. 다른 한자책에 비해 써 보는 횟수가 좀

적은 것 같아요. 또 음과 뜻도 같이 써 볼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그 점이 좀 아쉽네요.

그래도 그 한자가 어디에 사용되는지 간략하게 단어와 설명이 나와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획순에 따라서 써 볼 수 있도록 획순 표시도 명확하게

잘 나와 있구요..

한자를 6~7장 정도 써보고 나면 '런런 한자 테스트'에서 배운 한자를 점검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톡톡 한자 숙어'에서 한자 숙어를 재미있게 공부해

볼 수 있답니다.

6급이지만, 아이들이 부담없이 시작하게에 좋은 교재인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방학 동안 한권 열심히 공부해서 6급 시험에 도전해 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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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세계인 - 글로벌 리더들의 10가지 성공 씨앗, 2018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한선정 지음, 허병민 기획 및 인터뷰, 유남영 그림 / 소울하우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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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꿈을 찾지 못한 것이 고민인 첫째 아이에게

이 책을 꼭 읽어 보게 하고 싶었어요.

글로벌 리더들의 10가지 성공 씨앗 "100명의 세계인"은 각 분야에서

성공한 100명의 세계인을 인터뷰한 형식으로 구성 되어 있어요.

100명의 세계인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유명한 위인도 있지만,

처음 접하게 되는 흥미로운 인물들도 많이 있었어요..


이 책의 앞부분에는 이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어요.

첫번째는 책의 순서대로 성공 씨앗별 세계인의 인터뷰를 

읽어 보는 방식이에요.

두번째는 자신의 적성 진단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이 재능 있는 분야의 인터뷰를 찾아서 읽는 방식이에요.

이 책에서는 성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일을 잘 할 수 있다고

자신을 믿고, 노력하라고 말해 줍니다. 100명의 세계인의 인터뷰를 읽다보면

자신의 꿈을 어떻게 찾고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조금씩 알게 될 것 같아요..


각 페이지마다 수록된 세계인들의 실제 사진과 관련 만화가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또, 인물별로 3~4가지 질문에 한장 분량의 인터뷰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지루하지도 않고 나눠서 조금씩 읽어 보기에도 좋았던 책이에요.

초등 고학년이 읽어 보면 진로를 정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초등 저학년이 읽어봐도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딱딱한 위인전 보다 더 재미있고 유익한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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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과학상식 : 빅데이터 과학 퀴즈! 과학상식 75
도기성 지음, 이준기 감수 / 글송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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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인 "빅데이터"

아이들이 빅데이터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무엇인지 구체적이고 명확하게는

잘 몰랐던 "빅데이터 과학"에 대한 개념을 이 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이 책에서는 빅데이터의 정의, 빅데이터 기술에 필요한 다양한 상식 그리고

빅데이터와 관련된 직업까지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주인공 뾰롱이와 꼬양이가 빅데이터의 개념을 재미있는 비유를 하며 설명해 주어서

아이들이 어려운 개념도 쉽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중간중간 유머러스한 부분도 많아서 아이들이 킥킥거리면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만화 중간중간 챕터가 끝날 때 수록되어 있는 "컴퓨터 종류와 구조", "컴퓨터의

용량 단위", "빅데이터 관련 기술과 분석 기술" 같은 이야기는 고학년 아이에게는

꽤 유용하고 흥미로운 정보이긴 하지만,

저학년인 둘째 아이에겐 조금 어려운 이야기였답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초등 저학년, 고학년 아이 둘다 쭉~ 집중해서 잘 읽었어요.

특히, 마케팅에는 물론이고, 선거나 축구나 야구같은 운동에도 빅데이터가 이용된다는

사실에 아이가 정말 신기해 하고 관심있어 했답니다.

유머와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를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빅데이터에 대한 지식이

쑥쑥~쌓이는 유익한 책입니다.

퀴즈! 과학 상식 다른 시리즈도 다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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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 HOW?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맹은지 지음, 김대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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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시리즈의

4번은 "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를 중심으로, 아리스토텔레스, 슈탈, 블랙,

프리스틀리, 캐번디시, 돌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과학자들이 다른 과학자들로부터 어떤 영감을 받았고, 어떤 실험들을 어떻게

하면서 과학이 발전해 나갔는지를 만화로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책의 내용은 총 6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와이즈만 정보'

코너에서는 보다 자세한 과학 개념 설명이나 이론을 간략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과학, 특히 화학이라고 하면 왠지 딱딱하고 재미없고 어려울 것 같은데, 이 책에서는

과학자의 호기심이 어떻게 가설로 만들어지고 어떻게 실험을 해서 증명이 되는지

하나하나 이야기식으로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또, 과학을 중심으로 과학자가 살았던

당시 사회와 역사 이야기까지 같이 들려줍니다. 중간중간 실제 실험기구 그림이나

실험실 사진등등 생생한 시각자료가 책을 읽는 흥미를 더해 주었어요.

만화를 읽다보면 과학의 신비로운 법칙과 이론이 어떻게해서 생겨나게 되었는지

저절로 알게 된답니다.

과학자가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험하고 고민하면서 결국에는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을 읽어 보면서 아이들도 그런 과학자의 자세를 본받고 꿈을 키워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초등 5~6학년, 중학교 1~3학년의 교과 과정과 연계된 내용이라 초등 고학년이나

예비 중학생이 읽어 보면 교과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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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탈출 17 수수께끼 속에 숨은 논리를 찾아라 1
폴 마르탱 지음, 백정선 옮김 / 알라딘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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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7가지의 해결해야 할 사건들이 나옵니다.

각 상황들과 문제를 읽고 그림을 관찰하며 추리하여 사건들의 범인을 찾아가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흥미진진한 상황 설정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문제가 첫 페이지에 나옵니다.

다음 페이지를 펼치면 커다란 건물 내부에서 벌어진 사건과 함께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용의자, 피해자, 증인, 목격자들의 진술이 나옵니다. 이 부분을 꼼꼼히 읽어 봐야 합니다.

그림도 주의깊게 관찰해 봐야 합니다. 잘 모르겠으면 그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 사건 해결을

도와 줄 수 있는 힌트를 보면 됩니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으로 접어서 나오는 건물

외부까지도 꼼꼼히 살펴 봐야 합니다.

사건을 해결하고 나면 책장을 점선을 따라 반으로 접도록 되어 있어요.

하나 하나 17개의 사건을 모두 해결하고 나면 책장은 모두 반으로 접혀져서 책의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 들게 되어 있습니다.

각 사건의 정답은 책의 마지막 부분에 나와 있습니다.


미스터리한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관찰을 하고 추리를 하다보면 아이들의 논리력과 사고력이

저절로 쑥쑥 자랄 것 같아요..


초등 저학년, 고학년 아이 둘 다 사건을 해결하고 범인을 찾는 일에

푹~빠져 들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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