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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나의 꿈 블링블링 셀프 네일 아트 ㅣ 텐텐북스 86
전영신 지음 / 글송이 / 2019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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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컬러플한 책 표지부터 여자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빨리 읽어 보고 싶게 만드네요.
여자 아이들이라면 대부분 네일을 이쁘게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요.
저희집 아이도 직업체험 같은 거 하러 가면 꼭 네일아트를 받곤 했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은 네일 아티스트를 꿈꾸는 12살 소녀입니다.
요즘은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네일 아트에 관심이 많고,
또 실제로 네일 아트를 하고 다니는 친구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손은 나의 또 다른 얼굴이라고 하니까 손도 이쁘게 꾸미고 다니면 좋겠지요~^^
이 책에는 여름 피서에 어울리는 네일, 할로윈에 어울리는 네일,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네일등 다양한 네일 아트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이쁜 네일 아트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또, 이 책의 만화 중간중간에는 네일 미용 재료들, 네일 아트 컬러링 하는 방법,
피부색과 어울리는 네일 컬러, 손, 발 마사지 방법등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 손, 발 마사지도 순서대로 따라해 봤답니다.)
저는 네일 미용 재료들이 이렇게 종류가 많은지 몰랐어요.^^;;
처음에는 네일 아트 도구도 많고, 단계도 은근히 복잡한 것 같아서 놀랐어요.
그래도 전문가까지는 아니더라도, 집에서 간단히 따라하다보면
셀프 네일이나 아이한테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책을 다 읽고 나더니, 아이가 자신도 네일 아티스트가 꿈이라네요.
또 하나의 꿈이 늘어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