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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
공광규 시, 주리 그림 / 바우솔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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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다 내리지 못한 흰 눈이

매화나무, 벚나무, 조팝나무, 이팝나무 등 꽃나무 가지 위에 앉아 하얀 꽃으로 피어 난다는

너무나 아름답고, 서정적인 시 그림책이에요~

 

그림도 너무 이뻐서 자꾸만 책장을 넘겨 보게 되네요~

 

봄에 딱 어울리는 그림책이구요~..

초등 저학년, 고학년 아이 둘다 잘 봤어요~!!

책꽂이 한켠에 꽂아 두었다가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보게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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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 재미있어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지는 책..

학교 다닐 때, 수소, 헬륨, 리튬...이렇게 단순 암기로 어렵게 외웠던 원소들..

그 때 이런 책이 있었으면,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알고 있던 원소들이 몬스터라면??

(이렇게 귀엽고, 재미난 발상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 들인답니다~)


엉망진창 연구소에 있던 원소들이 엉망진창 화학박사가 잠시 잠든 사이 문을 열고 도망칩니다..

감옥에서 탈출한 원소 회수 작전 실행~!

우리는 엉망진창 연구소에 배치된 새로운 요원~!

 

20개의 원소들의 특징에 대해 하나 하나 배우고,,



맨 뒤 페이지 감옥의 도면에 각각의 원소몬스터를 가두면 되요.

20단계를 모두 통과하면 여러분은 현장요원이 됩니다.!!!


 


 


만화를 통한 재미있는 설명,,그리고 실생활에 활용되는 예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원소들을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되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이 화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고, 과학을 좋아하게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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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크렌쇼 독깨비 (책콩 어린이) 42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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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고양이 "크렌쇼"와 과학자를 꿈꾸는 '잭슨'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 ~



어릴때는 상상 놀이를 많이 하며 놀곤했지요......

하지만, 상상 친구를 한번도 가져보지 못한 저로서는

상상 친구가 있다면, 어떨까?? 참 궁금했어요..

(그런데,,상상 친구가 거대한 고양이라면,,,좀.. 무서울 거 같기도 해요~ㅠ.ㅠ)


주인공 잭슨의 가족은 너무 가난해서 미니밴 안에서의 노숙 생활을 해요..

하지만 잭슨은 어린 나이에 철이 들어 이 모든 걸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고, 괜찮은 척해요..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이런 잭슨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잭슨이 이렇게 힘든 시간을 잘 견뎌 낼 수 있었던 건

 상상 친구 "크렌쇼"가 있어서가 아니었을까요???



이 책을 통해 아이는

자신 보다 힘든 생활을 하는 친구들도 많다는 걸 알게 되고,

주위의 어려운 친구들을 돌아보고 도와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초등 고학년이상 친구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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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호천사 나무 일공일삼 58
김혜연 지음, 안은진 그림 / 비룡소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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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을 지켜 줄 수호천사가 있습니까?"

책 표지의 문구가 마음을 사로 잡네요..^^

 


책의 차례를 들여다 보면,, 이렇게 되어 있어요..



책의 이야기에는 마을의 오래된 팽나무와 박새가 나오고, 그 마을 친구들이 몇몇 나와요..

(팽나무와 박새를 의인화하여 이야기를 들려주는데,,너무 재미있었어요~)

박새는 엄마를 잃었고, 팽나무를 엄마라고 부르고, 팽나무는 그런 박새를 '공주'라고 부른답니다.

 

 


박새는 팽나무에게 마을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줘요..

"박새가 들려준 이야기"가 삽화로 들어 있는데, 박새가 너~무 귀엽고, 내용이 재미있었어요..


 



어느날...


거센 바람과 강한 바람의 태풍이 불어닥친 날,,

팽나무는 온 힘을 다해 박새와 그 알들을 지켜냅니다..

너무 감동적인 장면이라,,눈물이 찔끔 나왔지요...ㅠ.ㅠ

그리고는 팽나무는 마을에서 영영 사라지고 말았어요..


대신 팽나무가 있던 자리에는 어린 팽나무를 심고,

오래된 팽나무 막대기로 버팀목을 만들었지요...


아이가 이 책을 읽어 보더니, 영화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저도 너무 재미있어서, 한자리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다 읽고,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박새와, 팽나무..그 둘의 특별한 관계...


이 책에 나오는 팽나무의 모티브는 제주 와흘 본향당 팽나무

(400년이 넘었다고 하니,,정말 대단하지요??)라고 하네요..

담달에 제주 여행 갔을 때 꼭 보러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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