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마법 동화 1 -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 프린세스 마법 동화 1
제니 올드필드 지음, 타니토모 그림, 김지연 옮김 / 예림아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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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프린세스 마법동화 1권 어느날 갑자기 신데렐라!

여자아이들은 어릴때 백마 탄 왕자를 꿈꾸고, 자신이 신데렐라가 되어 보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라라는 엄마의 심부름을 하다 지하실의 무지개 상자 속

빨간색 치마를 발견하고 치마를 입고 빙글빙글 돌다 어느 순간 신데렐라가

되어 신데렐라 이야기 세상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브클린과 가린이라는 나쁜 두 언니와 새엄마 두클리아 ..

신데렐라 책의 이야기 속과 모든 것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라라는 빨리 진짜 집으로 돌아 가고 싶습니다.

구두닦이 소년 보탄이 라라를 도와주기는 하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신데렐라의 삶은 무척 힘이 듭니다.

빨간 치마를 입고 빙글빙글 돌아 보아도 다시 마법은 풀리지 않고...

너무 힘들어서 라라는 가출을 해서 보탄의 집에 숨어서 지내려고 했지만,

결국 아빠(신데렐라의 아빠)가 걱정되어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되지요.

라라는 두클리아가 자신을 납치해서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라라 앞에 작은 요정이 나타나

무도회에 입고 갈 예쁜 드레스를 입혀 주는데..

그 순간 갑자기 진짜 자신의 집 지하실로 돌아오게 되는 라라..

라라는 꿈을 꾼 걸까요? 그렇다면 라라는 왜 요정이 준 예쁜 드레스를 입고 있는 걸까요?

신데렐라가 사는 세상에 다녀온 라라의 이야기를 누가 믿어 줄까요?

2권에서 이어진다는 이야기가 넘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예쁜 그림과 함께 숨가쁘게 전개되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가

아이들을 책에 푹~빠져들게 만드는 책이네요.

부록으로 실려있는 멋쟁이 무지개 컬렉션, 프린세스 지수도 재미있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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