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헬로 만화로 보는 한국사 5 - 맹꽁이 서당 윤승운 훈장님과 만나는 역사 인물 120인 Hello! 헬로 만화로 보는 한국사 5
윤승운 글.그림, 신현경 정보글, 김경애 체험학습 콘텐츠, 황은희 외 감수 / 이락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헬로, 만화로 보는 한국사 5권 새 시대가 열리다>는 맹꽁이 서당으로 유명하신

윤승운 훈장님이 오늘날 교과 과정에 따라 연대 순으로 구성한 학습 만화입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꼼꼼한 검토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었고,

어린이 책 전문 작가 선생님들이 만화에 다 담아내지 못한 역사 이야기를 보충해주었고,

문화해설사 선생님들이 만화와 연계한 체험활동지까지 마련해 주어

한권의 완벽한 역사 학습 만화가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헬로, 만화로 보는 한국사> 시리즈는 1권부터 5권까지 출간되었는데, 1권부터

조선사에 집중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적 사건과 역사 속 인물 15인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해 줍니다. 저도 처음 들어 보는 이름이 있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우리가 학창시절 역사를 배울 때만 해도 역사는 무작정 줄줄 외우는 어렵고도 지루한

과목 중 하나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이런 재미있고 위트 가득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만화를 보면서 즐겁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의 차례를 보면 세도 정치, 조선 후기의 변화, 흥선대원군의 개항, 개항 이후 조선의 변화,

독립을 위한 노력, 이렇게 다섯가지의 주제로 나눠져 있고, 각 주제에서 소개되는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저절로 역사 공부가 되는 책입니다.

특히, 각 주제별 마지막 부분에 주제학습, 사건의 재구성, 인물 확대경, 타임머신 역사체험이

있어서 만화에서 다 담아내지 못하는 깊이있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의 마지막에 부록에는 '교과서로 개념 잡는 한국사'가 나와 있는데,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는 5학년, 6학년 아이들은 학교 교과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이렇게 재미있는 만화책으로 즐겁게 책을 읽다보면

한국사도 쉽게 이해하게 되고, 한국사의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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