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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덩컨 1 - 아더월드와 마법사들 ㅣ 타라 덩컨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그토록 열광하며 빌려오던 "타라덩컨".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면서도 한번도 읽어 보지는 않았다.
사실 500쪽이 넘는 페이지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까닭이기도 했다.
"타라 덩컨"의 작가인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열두 살 때부터 용과 뱀파이어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고,
15,000여권의 공상과학 소설을 읽은 독서광이라고 한다. 14년이라는 오랜 연구결과 출간된 타라 덩컨 1권이라고
하니 그 완성도는 어느정도 예상할 만 했다. 지금까지 12권으로 완결되었는데, 1권 외에 나머지 열한권은 상하로
나눠져 있어 총 스물세권으로 되어 있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다고 하는데,
곧 영화로 개봉한다는소문(?)도 있는 것 같다.
책을 펼치면 제일 먼저 아더월드의 지도가 눈에 들어온다.. 지구 표면의 1.5배에 이르는 크기로 수많은 종족들이 살고
있는 거대한 마법의 행성으로, 이 책의 주무대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주인공인 타라덩컨은 12세 소녀이다. 할머니와 함께 프랑스 남서부 시골 마을 타공에 살던 타라 덩컨은 우연한 사건으로
친구들을 공중으로 날려버리면서 자신에게 신비한 마법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타라의 할머니는 죽은 타라의
아빠와의 약속 때문에 타라가 마법을 모른 채 평범한 소녀로 자라게 하려 했다.. 어느 날 타라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악당 상그라브의 우두머리인 마지스터는 타라를 납치하려하고 한다. 타라의 할머니 '이사벨라'는 어쩔 수 없이 타라덩컨을
최고의 마법사 `솀나샤오비로다인트라쉬부'(엄청 외우기 힘든 이름이다..^^;;)와 개로 변해버린 증조할아버지
'마니투 '(패밀리어)와 함께 마법의 행성인 아더월드로 보내게 된다. 그 곳에서 타라는 마법사 수석조수인 칼, 말더듬이 소녀
무아노 그리고 지구에서부터 친구였던 파브리스를 만나며 우정을 쌓고 모험을 하게 된다.
아이는 도서관에서 빌려서 이미 읽었고, 이번에 두번째 읽는데도 재미있다고 푹~빠져서 읽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책을 읽기 시작하면 흥미진진한 마법의 세계에 빠져들어 헤어나오기 힘들다.
해리포터와 비슷한 점이 많으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주는 "타라덩컨-아더월드와 마법사들"~! 다음 권도 정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