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불행히 태어났지만, 행복을 찾아가는 한 꾀많은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꾀돌이 막둥이입니다.
제목의 '빤짝빤짝'은 막둥이의 재치가 반짝반짝 빛난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지은 걸까요??
막둥이는 하인이라고 함부로 대하며 괴롭히는 양반들을 지혜와 재치를 발휘해서 혼을 내주고,
자신을 괴롭히는 고약한 주인집 김 진사를 혼내줍니다.
마지막에는 김 진사의 막내딸과 결혼까지 하고 행복하게 잘 살게 됩니다.
이야기 중간중간에 나오는 막둥이의 재치와 지혜에 웃음이 나오기도 하지만,
대부분 전래 동화가 그렇듯이 조금은 허무맹랑한 설정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초등 저학년들이 읽으면 깔깔거리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
먹물로 그린듯한 흑백 그림이 옛이야기의 정서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