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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 -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 ㅣ 동화는 내 친구 85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비에른 베리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6년 9월
평점 :



책 제목과 그림이 시선을 확 끌었던 동화책.
"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
에밀의 얌전한 여동생 '이다'는 왜 자신이 말썽을 못 부리는지 답답해 해요.
에밀 오빠가 하는 일은 모두 다 말썽이 되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이다'는 어떻게 하면 말썽을 부릴 수 있을까를 에밀에게 물어봐요.
에밀은 말썽은 일부러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저절로 되는 것이라고 말하지요.
이다에게는 오빠 에밀의 말썽이 재미있고 신나 보였나 봅니다.
에밀이 말썽의 벌로 목공실에 갇히는 것 조차도 말이에요..
말썽을 부려서 목공실에 갇혀 보고 싶다는 이다의 귀여운 소망이 이루어질까요??
아이들은 말썽 부리고 장난치기를 좋아하지요..
말썽을 부린다는 것은 호기심이 많고 모험심과 용기가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에밀의 말대로 말썽은 일부러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몸과 마음 가는대로 행동하다 보면 저절로 말썽을 피우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책에 나오는 '이다'의 말썽은 정말 천진난만하기도 하고, 깜찍하고 귀엽게 보입니다.
(그게 실제라면 또 다르겠지만요~)
아름다운 자연과 순박한 사람들을 배경으로 개구쟁이 에밀과 이다의 좌충우돌 재미있는
스토리가 책장을 술술 넘어가게 만들어 주는 동화책이네요..
페이지 마다 실려 있는 귀여운 그림과 큼직한 글씨가 막 읽기 독립을 끝낸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혼자 읽기에 좋은 이야기책이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