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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행복할 거야 ㅣ 작은북 큰울림 2
이진용 지음, 신현정 그림 / 큰북작은북 / 2016년 11월
평점 :



짝꿍인 다은이는 늘 받아쓰기 100점이다.
지호는 편식도 하지 않고 뭐든 잘 먹어서 선생님한테 칭찬도 받고, 키도 크다.
도윤이는 새 스마트폰으로 마음대로 게임을 할 수 있다.
(13페이지의 지호는 도윤이로 바꿔야 글의 흐름이 맞는 것 같아요~)
주원이는 줄넘기를 잘하고 다른 사람을 잘 도와준다.
친구들은 이렇게 다들 행복해 보이는데, 나는??
주인공인 준이는 행복해 지기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려는 노력을 해나간다.
엄마와 도서관도 가고, 엄마가 해 주는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으려고 노력한다.
아빠와 함께 줄넘기 연습도 한다.
이렇게 조금씩 실천하다 보니, 준이도 행복을 느낀다.
아직 받아쓰기도 100점 못 맞고, 여전히 모든 음식이 맛있지도 않고, 줄넘기를 잘하진
못하지만, 책 읽는 재미를 느끼고, 낱말의 뜻을 알고 쓰는 것이 즐겁고, 음식 맛을 기대하며
행복을 느끼기 시작한다.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지만,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라고 한다.
우리는 네 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수 많은 세 잎 클로버를 만진다.
네 잎 클로버를 찾아서 좋은 게 아니라, 네 잎 클로버를 찾기 위한 시간들이 소중하고 즐거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