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아이들은 거짓말하는 아이는 나쁜 아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경우에도 거짓말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점점 자라면서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거짓말이 때로는 필요하다는 걸요.
이 책의 주인공인 왕바름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언제나 바르고 정직합니다.
반장인 바름이는 자습시간에 떠든 아이의 이름을 쓰고, 딴짓하는 아이를
선생님께 이릅니다. 불량식품도 사먹지 않습니다. 이런 바른 생활을 하는 바름이가
행복할까요? 친구도 없는 바름이는 행복하지 않아 보입니다.
어느날, 이런 바름이에게 '거짓말 요정'이 나타납니다.
거짓말 요정은 자신이 신호를 줄때는 거짓말을 해도 된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해서 선의의 거짓말을 하게 되는 왕바름.
친구들도 바름이를 좋아하게 되고 바름이도 더 행복해집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거짓말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거짓말은 모두 다 나쁘다는 편견을 없애줍니다.
본의 아니게, 꼭 필요한 선의의 거짓말은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거짓말 하지 않고, 곧고 바른 것도 중요하겠지만,
상황에 따라 융통성과 유연성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