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시간만 나면 게임을 합니다. 게임을 싫어하는 아이는 없겠지요.
이 책에 나오는 저팔계도 손오공이 가지고 온 컴퓨터로 게임을 하기 시작하면서,
컴퓨터 게임에 빠져서 다른 일은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밥도 제대로 먹지 않지요.
그런 저팔계를 보며 걱정이 된 손오공은 저팔계를 스승님께 데리고 갑니다.
스승님은 저팔계에게 거울을 주며,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 보라고 하지요.
거울 속의 자신의 변한 모습을 본 저팔계는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스승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스승님은, "아주 작은 습관 하나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벽처럼 굳고 단단히 쌓은 모든 것들을
한 순간에 무너지게 할 수 있는 것이지" 라면서 저팔계의 손을 잡아 줍니다.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나쁘다는 걸 알면서도 멈출 수 없고, 빠져나올 수 없는 컴퓨터 게임의
중독성은 정말 심각한 것 같습니다.
스승님은 모든 건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아주 작은 데서부터 천천히 시작해
보라고 하십니다. 일단 계획을 세우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라고 하십니다.
저팔계는 손오공과 스승님의 도움으로 컴퓨터 게임이라는 올가미로부터 빠져 나올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이든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저팔계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조절할 줄 아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