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야 하는 난민들을 위한 책
" 소년, 떠나다"
한 소년이 배 옆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서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게 된 소년.
소년은 책 한권, 물병 하나, 이불 하나, 그리고 자신이 놀던 곳에서 퍼 온 흙을 담은 찻잔 하나를 챙겨
새로운 보금자리로 떠납니다. 긴 항해를 하며, 잔잔한 파도도 만나고, 거친 바다도 만나지요.
어느 날 찻잔에서 새싹이 돋아나지요.. 새싹은 무럭무럭 자라서 나무가 되어 소년에게 그늘과 쉴 곳을 줍니다.
소년에게 이 새싹은 꿈이자 희망이겠지요..
마침내 새로운 땅에 도착한 소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하늘과 바다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그림과 어우러진
시 처럼 아름다운 글귀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
호주 어린이 도서협회 "올해의 그림책상 최종 후보작"인 만큼, 그림도 글도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