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수험생들에게 공부의 기본기를 알려주고,
어떻게 공부해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책입니다.
공부에 무슨 비법이 있을까? 그냥 무작정 열심히 하기만 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막연한 것 보다는 성공 사례들을 참고하면서 자신만의 공부법과
로드맵을 찾아 간다면 공부가 훨씬 수월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공부법이나 공부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는 관련 책들을 많이 읽고 있는데,
아이에게 공부하라는 백마디 잔소리보다 이런 책 한권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는 크게 공부를 다석 가지의 기술로 나눠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시간 관리의 기술, 압축의 기술, 암기의 기술, 반복의 기술, 컨디션 관리의 기술이
그것입니다. 흔히 공부를 안해 본 사람들은 정말 어떻게 공부하는지 몰라서 공부를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공부를 잘 한다는 사람들은 이렇게 저렇게 공부해
보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스스로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은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거쳐 얻은 공부의 팁들을 한번에 다 알려주니 정말 고마운 책입니다.
좋은 필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오답노트는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아주 세세한 내용까지 설명이 되어 있어서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책의 뒷부분에 나오는 여러가지 워크북은 구체적으로 실천할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처음부터 쭉 읽어 봐도 되지만, 책의 37페이지에 나오는 '더멘토 공부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여 해당 하는 부분의 챕터별로 골라서 읽어 봐도 좋은 것 같아요.
주로 고등학생과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들이지만, 인생은 공부의 연속이고
우리는 늘 넓은 의미의 공부를 해야 하기에 꼭 수험생이 아니어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