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세계의 수도 (빅북) 그린북 빅북 시리즈
타라네 가자르 제르벤 지음, 닉 네베스 외 그림, 공민희 옮김 / 그린북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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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하드 커버의 커다란 책장을 넘겨 보면, 수도는 어떤 곳인지 거기에는 

어떤 건축물들이 있고, 그 곳의 사람들은 무엇을 입고, 먹고 즐기는지가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책 속에 실려 있는 각 나라의 수도들과 주요 볼거리들을 구경하다 보면 마치

세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지도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건물이나 유적지는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하여 실제 있는

곳의 방향을 나타내어 두 페이지 안에 모두 담아 내었어요.


역시 가장 먼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소개되어 있는데, 광화문, 인사동, 롯데월드타워등

서울에 놀러 오는 관광객이라면 꼭 봐야할 곳들이 소개되어 있는 것 같아요.

모든 나라에는 각각의 나라마다 특별하고 매력적인 수도가 있는 것 같아요.

책을 보다 보니 가보고 싶은 나라가 정말 많아요.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나와 있는 것 같아 다음에 여행갈 때 참고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책의 마지막에는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세계 여러나라의 수도가 대륙별로 커다란

세계 지도에 표시되어 있어요. 

하나의 대륙을 정해서 오랫동안 여행을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림 지도에 쉬운 설명으로 되어 있어 초등 저학년 아이도 재미있게 잘 봤답니다.

책의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는 '깜짝 수도 퀴즈'가 23문제 나와 있으니 책을 보고 나서

아이와 함께 풀어 보면 재미있을 거에요.

생생하고 실감나는 그림지도와 함께 세계 여러나라의 수도들의 기후, 문화, 역사,그리고

건축물까지 여행하듯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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