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지갑 열지 마 - 첫 월급부터 시작하는 2030 재테크
권종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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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많은 돈을 벌고 싶어 한다. 처음 돈을 벌었을 당시에도 역시 많은 돈을 벌고 싶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열심히(?) 일을 하는 말고는 제대로 방법도 몰랐고 그냥 성실하게 모으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을 했었다. 물론 방법이 잘못된 아니지만 많은 정보들 틈에서 조금 스마트하게, 효율적으로 돈을 모으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그러던 제목부터 강렬하게 다가온 지갑열지마란 이 책.. 책을 읽은 나도 많은 부를 축적하길 원해서 책을 펼쳤다. 월급을 받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의 시작을 조금 빨리 올바른 소비와 제테크하는 방법이 담겨 있다.

책은 처음부터 돈은 사랑 꾼이다라는 주제로 시작한다.

자본주의의 핵심인 돈이 사랑 꾼인 이유는 때론 뜨거운 사랑을 나눈 연인들처럼 어떠한 대상보다도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돈을 모으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3개다.

  1. 재테크가 처음인 당신, 신용점수를 올리고 신용카드를 만들지 마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다. 신용카드는 빚을 내고 사는 것이기 때문에 가지고만 있어도 이미 빚쟁이 신분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물론 효율적으로 쓰면 좋겠지만 그만큼 힘이 든다.

  1. 기준금리와 제대로 보험을 들자.

대출의 기준이 되는 기준금리는 대출뿐 아니라 경제상황을 반영한 것이므로 재테크를 위해선 반드시 알아야 한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기준금리를 눈 여겨 보자

  1. 경제적인 지식과 부동산, 연말정산 정복.

돈을 많이 모은다 한들 제일 중요한 부동산이다. 물론 그만큼 알아야 것들이 많지만

재개발이 많이 되고 있는 시점에 하나라도 알아야 중간이라도 간다.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같은 서류 보는 법과 경제상황을 시시각각 확인하면서

유동적으로 반응해야 된다.

많은 부분이 알고 있지만 우리가 하지 않은 부분이기에 책을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서 모으는 짜릿함을 느끼기 바란다. 

책이 어렵지 않고 흥미 유발하는 주제로 쉽게 쉽게 읽힌다.

많은 2030 혹은 제테크가 궁금한 사람들한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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