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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삶의 서재 - 인간의 부서진 마음에 전하는 위안
캐서린 루이스 지음, 홍승훈 옮김 / 젤리판다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세계적인 우울증 치료학자이자 사랑과 인간관계를 주제로 11권의 책을 저술한 베스트 셀러작가이다.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그로 인해 희로애락을 경험하게 된다.
물론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삼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 마는
각박해져 가는 사회 속에서 그런 관계를 맺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런 와중에 읽게 된 이 책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부서진 마음을 달래주고 아름다운 여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인적으로 책의 대한 느낌을 말하자면 대학교 때 교재로 썼을법하고 어려울 것 같지만
책은 어렵지 않고 나를 달래주는 듯한 이야기와 글로써 위로해 준다.
안에서 풍겨오는 이야기는 절대 가볍지 않다.
책은 7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Chapter1 삶에 관한 역설
인생은 성공한 사람들의 것이 아니라 꾸준히 해내는 사람의 것이고 공감 가는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다.
Chapter2 인생의 방정식 포뮬러
스스로 인생의 가치를 선정하고 그 길로 가기 위한 마음가짐을 바로 하면 다가올 것이다.
Chapter3 나답게 사는 비결
독서와 명상, 스스로를 다독일수 있는 무언가를 하면서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것.
Chapter4 자기만의 성지를 마련하다
Chapter5 내 삶을 어떤 의미로 채울 것인가
Chapter6 유전자는 주어진 운명이 아니다
Chapter7 우아할 정도로 핫한 위즈덤
이 책을 읽다 보면 스스로를 사는 인생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물론 이런 책들이 말하는 바는 똑같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진심 어린 조언과 나를 위한 인생을 사는 방법,방향을 제시해 준다. 추천한다 사랑,일, 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읽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