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서울 대장 아파트에 답이 있다! - 부알못(부동산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눈높이 부동산 투자서
이동빈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어느 순간 평생의 꿈이 되어 버린 내 집 장만.

의식주는 기본적으로 고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한편으론 안타깝기만 하다.

그렇다고 계속 이런 마음을 먹고 있을 수만은 없기에 부동산에 대해서 공부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집을 구하는 게 쉽지 않다. 날마다 집값이 오르고 설령 살짝 주춤 했지만 선뜻 다가갈 수 없는 조건들이 많기에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만으로 모험을 하기에는 위험이 따른다.

마련 서울 대장 아파트에 답이 있다라는 책은

부동산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눈높이에 맞춰서 좋은 조건의 집을 구입할 있는 선구안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주변상황들을 고려하여 가격의 변동이 있을지 , 수요가 어떻게 될지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지은이도 부동산에 관심이 없다가 열악한 환경에서 살다 보니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부동산을 공부 했다고 한다. 우리와 같은 입장에서 알아가다 보니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니고 초보자가 공감할 수 있고 쉽게 한 계단 한 계단 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책은 4개장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 부동산 공부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하지만 명쾌한 부분을 듣기가 쉽지 않다. 사례를 들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패하지 않는 마법의 키워드 '서울,' '직주근접' 그리고 ' 아파트' 라는 키워드로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2장은 누구나 쉽게 따라 있는 입지 분석법

교통,교육,환경,인프라 등 절대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4대장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을 해준다.

또한 주변 사람들의 말을 참고하거나 어플로 실 거래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 졌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본적인 부분을 알았으면 본격적으로 지역을 예로 들어서 설명을 해준다.

서초구, 강남구,송파구 강남3구를 시작으로 2 신도시조차 뛰어넘을 것이라 판단되는 강동구,

마곡지구가 개발됨에 따라서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인 강서구, 영등포,동작구,종로구,중구,마포구,서대문구

은평구를 위에 4가지 조건에 맞게 설명해준다.

물론 이미 책으로 나왔으니 지역으로 들어가는 건 쉽지 않을 거라 생각되지만

이런 부분을 확실히 공부하고 다른 지역에도 반영할 수 있는 선구안을 기르면 마련이 남일처럼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대한민국 그것도 수도권에서 살아가려면, 경쟁사회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야겠다고 느낀다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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