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 - 동물 선생 고민 상담소
고바야시 유리코 지음, 오바타 사키 그림, 이용택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감수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살아가면서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지.


고민이 많다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세상에서 뜻밖에 재밌는 책을 읽게 되었다.


[정말 별게 고민입니다.] 책은 여러가지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조금 색다르게


동물의 관점으로 고민을 해결해준다. 먹고 사는것이 최대의 고민인 동물한테 인간이 하는 고민은 어떻게보면 별것도 아닌걸로 고민한다는게 황당할수도 있다


그렇다고 고민의 중도가 있다는 것도 아니다


책은 다섯가지의 파트로구성이 되어있다.  


    1.생활에 관한 고민

    2.가족에 관한 고민

      3.일에 관한고민

      4.연애에 관한 고민

      5.학교에 관한고민 


      파트마다10가지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는데 책을 읽다보니 진짜..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고민을 하고 있었구나 라고 생각되는 상담도 있었다.


      물론 전제는 동물의 관점에서 본다는 거다


      짝사랑 고백이 실패할까 두려워요


      -눈에 뛰는 행동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세요 - '대담한 사냥꾼희발농게'


      이런식으로 되어있고 흰발농게의 짝짓기를 설명한다. 설명 들으면 별거아니라고 생각하는 고민이 많을것이다  


      내가 요즘 가지고 있는 고민도 있는데 나름(?) 해결되는것 같은 기분도 들었고 ㅎㅎ


      진짜… 사소한고민이었구나 싶다. 이책을 읽고나서


      한가지는 들어보지도 못한 많은 동물들의 생태계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점도 이책을 읽는 재미라고 생각한다


      분명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고 피식 하면서 웃어넘길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모든고민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 현제 처한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지말고


      전화위복이라 생각하고 현명하게 해결해보는게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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