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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무기가 되는 독서 - 파괴적 혁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엇을 읽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공병호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7월
평점 :



책은 문명을 승리로 전진시키는 수단이다.
-윈스턴 처칠-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달라진 것은 문명적으로 혜택을 보는것도 많이 있지만
예전과 달리 활자보다는 스마트폰으로 보는게 늘었다. 편리하고 간편하니깐..
나 또한 스마트폰의 편리함때문에 책을 보는것을 멀리 했었으니깐,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정보를 받으려다 보니 시간이 지나서 책을 읽었을때 보다
머릿속에 남아있는 부분은 적었고 그저 시간을 보넀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책은 활자로 읽는 재미, 효과가 더 크다.
그러면서 읽게 된 책이 바로 "무기가 되는 독서"이다.
어떤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가이드북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는데, 특히 공병호작가가
추천하는 책이여서 더욱 믿음이 간다.
이책은 혁신, 미래, 리더쉽, 일과삶이라는 네가지의 주제를 바탕으로 44권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각 책은 2~3장으로 그다지 길다않게 소개를 하고 있고 핵심적인 내용을 담아서
마치 내가 그 책을 읽은 것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경제서적을 읽으려고 구입을 한적이 몇번 있는데
끝까지 읽어보지 못하고, 용어도 어렵고, 생각보다 지루했었는데..
이 책은 한권한권 읽는다는 생각으로 재밌게 봤던것 같다.
무기가 되는 독서에 소개된 책이 흥미가 있는 책이 몇권 있었는데
이 또한 구입해서 볼 생각이다.
모르고 샀으면 아마도 또 다읽지못해고 말았을테니..
도움이 많이 된다.
이 책을 통해 빠르게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 뿐 아니라 미래산업에 대한
간단하지만 얇지않은 전반적인 이해를 할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