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내지 마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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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노벨문학상 연설에서 이시구로는 자신의 작품 세계 전환점 중 하나로서, 관계에 집중해서 쓰면 캐릭터는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는 것과, 문학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우리에게 감정을 전달해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걸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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