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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습니다
쓰담 지음 / 달콤북스 / 2022년 12월
평점 :
인스타그램에서 만났던 쓰담님의 글들이 모여 <당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습니다>라는 책으로 탄생했습니다.
책을 처음 받았을 때 책이 아니라 선물을 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노란색 꽃다발과 반짝거리는 별빛들,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당신이 가장 아름답습니다.”라는 문구가 그 분위기를 확 이끌어낸 것 같아요.
‘있는 나의 모습 그대로가 아름답다’와 비슷한 문구는 자주 접해봤지만 이렇게 꽃다발과 함께 이 문구를 받으니 그 기분이 배가 되는 느낌입니다.
표지만 보고도 이 책은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로 주기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의 말에서 이런 문장이 나와요.
“아이들은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여긴다.”
생각해보니 맞네요. 나이를 먹으며 배려를 해야 하고 때로는 희생을 해야 하는 순간도 찾아오잖아요.
그게 옳다고 배웠고 그렇게 했을 때 주변으로부터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게 되도록 자연스레 학습되어진 게 아닐까요.
그 기대들이 나에게 집중되었다는 것을 느낄 때 저는 엄청난 피로함을 느낍니다.
사실 이번 주도 많이 힘들었어요. 제게 주어진 역할과 수행해야하는 일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 책에 담긴 에세이들을 읽고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 수 있었어요.
무거웠던 마음의 짐들이 조금은 가벼워진.. 그런 느낌?
분명 행복해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건데 왜 행복은 다른 곳에 가있는것처럼 보일까요?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내면의 힘을 키운다면 주변에 작게 빛나고 있는 행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당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습니다>에 나오는 쓰담 작가의 에세이들이 저는 물론, 이 책을 읽는 분들의 가치를 극대화시켜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나를 통한 인생의 가치를 찾기 위해, 잠자리 독서책으로 참 좋은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