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숲과 바다 - 따로 또 같이 여행한 너와 나의 제주
박성혜.홍아미 지음 / 두사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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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제주도에 다녀온 후로 제주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는 중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제주도를 더 세세하게 공부해서 꼭 다시 오겠다는 생각을 했죠.

프롤로그에 나온 말처럼 제주도는 어쩌면 신이 주신 선물 같은 섬이 아닐까 싶습니다.

짧은 비행시간 혹은 배를 타고 도착하면 육지의 풍경과는 다른 이색적인 모습이 펼쳐지니까요.

우리나라인데 우리나라 같지 않은 곳 제주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 수 있겠다는 희망과

그러려면 제주도에 대해서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으로 <제주는 숲과 바다>를 읽어봤습니다.

 

저자들은 여행 작가입니다.

여행지에 대한 감상을 글로 적어 내려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좋았다!, 행복했다!, 즐거웠다!, 새로웠다!’같은 형용사적 소감 외에

좀 더 전문적인 여행기를 읽는 것 같았습니다.

 

책은 제목 그대로 제주의 숲과 바다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입장이라 숲보다는 바다 쪽을 자주 방문하게 되지만,

본디 숲과 산을 좋아하기에 나중에 아이들 떼어놓고 갈 만한 숲이 어디인지 살펴봅니다.

덕분에 숲이라고 해서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한남시험림은 기간 한정 숲이라고 하네요. 매년 5~10월에만 개방)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도 알게 되었습니다.

바다는... 제주 한달살이를 하며 제주도의 모든 해수욕장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지만

모래가 곱다는 해수욕장들을 골라서 가보고 싶어지네요.

 

에세이와 함께 어우러진 사진을 보고 있자니 어서 빨리 그 안에 들어가고 싶어집니다.

제주를 천천히 음미하고 싶으신 분들이 읽으면 좋을 책.

<제주는 숲과 바다>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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