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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건축 학교 - 세우고 쌓은 것들의 기원과 원리 ㅣ 지도 위 인문학 4
임유신 지음, 김재준 감수 / 이케이북 / 2022년 11월
평점 :
아이가 직업체험으로 건축가를 체험하고 왔습니다.
건물을 어떻게 짓는지, 내진설계는 왜 해야 하는지 신나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세계의 다양한 건축물을 보여주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책을 보며 마음에 들었던 점을 정리해보자면,
건축 학교라는 책 제목과 어울리게 건축을 쉽게 설명해준다.
건축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건물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건축에 필요한 재료와 장비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 건축 개념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그냥 멋진 건물들 사진만 구경하다 끝나는 책이 아닌 지식이 담긴 책입니다.
Q.건축가와 건축사는 어떻게 다를까요?
A.건축가 : 건물을 설계하고, 건축에 관여한 모든 사람과 진행 과정을 관리해요.
건축사 : 건축사자격시험에 합격해야해요. 5년제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3년 동안 실무를 익혀야 건축사 시험을 볼 자격이 주어져요. (4년제 대학+5년 실무, 2년제 대학_7년 실무)
2. 익숙한 건축물부터 나도 처음 보는 다양한 건축물들이 모여있다
“세상에서 제일 높은 건물은 뭐야?”
“그럼 제일 넓은 건물은?”
건축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들이 나오는데
책에서 이미 다루고 있기 때문에 편했습니다. 건축물계의 백과사전 느낌이랄까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연장, 미술관 등의 건축물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신과 왕과 관련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앙코르 와트, 타지마할도 구경해보고요.
페라리 월드, 포르쉐 박물관, BMW 본사는 저도 처음 보는 곳이라 신기하더라구요.
3. 혼자서도 잘 보는 책
건축양식, 시대적 에피소드, 건축물에 담긴 과학지식 등 건물과 관련된 설명들이
아이 혼자서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건축가나 건축사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멘토의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 같아요.
건축물에 담긴 지식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책.
<10대를 위한 건축 학교>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