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보험 쉽게 알려드림 - 가성비 보험가입을 위한 핵심 꿀팁 80가지
박용제.배홍렬 지음 / 시그마북스 / 2022년 1월
평점 :
절판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만 엄마가 오래전에 가입해주신 보험이라 어떤 것을 보장받을 수 있는지 모른 채 보험료만 납부해왔습니다. 사실 세세하게 들여다볼 생각도 하지 않았죠. 아직까지는 크게 다친 적도 없고, 건강검진을 받아보면 다 정상으로 나오니 보험이 과연 쓸모가 있는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구요. 그런데 매년 갱신되며 오르는 보험료를 이제는 손을 봐야하지 않을까 하고 보험약관을 찾아봤습니다. 약관 찾는 것만 해도 꽤 오래 걸리더라구요. 평소 신경 좀 쓸걸.

 

근데 보험약관을 들여다봐도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른채로 읽어보려니까 너무 어렵더라구요. 보험설계사가 설명해줄때는 다 이해되는 것 같더니만 이게 무슨 미적분도 아닌데 혼자 읽어보려니 몇 장 읽어보다가 포기해버립니다. 그러던 차에 복잡한 보험을 쉽게 알려준다는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고, 저에게 맞는 보험을 스스로 설계 해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억해두면 좋을 팁이 있었는데요.

 

[34p. 평범한 중산층의 사망보장은 65세까지면 충분하다]

사망 보장이라는 것이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에게 필요한 것인데, 보통 65세 이후에 사망을 하게 된다하더라도 가족의 생계에는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사망보장을 100세까지 설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58p. 진단금은 대부분 최초 1회한 보장하는 반면에, 대부분 수술비는 반복보장이 가능하다]

어떤 병이든 진단을 받게 되면 입원, 수술, 간병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세 가지 보장도 빠뜨리지 말고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암보험에 대해서 유심히 읽어보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가 암이다 보니 가족력이 없다하더라도 관심이 가더라구요. (이와 별개로 10~39세 연령대의 사망 원인 1위가 고의적 자해(자살)이라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암 진단을 받게되면 치료비 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이 중단되면서 따르는 생계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데 이런 부분도 보장에 추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책을 읽고나서 다시 약관을 살펴보니 이제 눈에 좀 들어오는 보장들이 많아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보험에 가입할 당시에 느꼈던 상황과, 지금은 다르기 때문에 뺄건 빼고 더할 것은 더해서 만족스러운 보험 리모델링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구요. 같은 보장이라면 가성비 있는 보험이 더 좋겠죠? 알고 보험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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