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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설계 - 40만 구독 KBS 유튜브 머니올라가 제안하는
장한식.정인성.송승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펀드가 갑자기 유행하던 시절, 너도나도 펀드계좌를 개설하기에 저도 펀드에 가입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예금, 적금만 알던 시절이라 펀드도 돈을 넣어두고 시간이 지나면 수익이 나는 줄 알았지요. 펀드 가입을 권유하던 직원도 여러 상품의 수익률을 보여주며 가입을 권유하기도 했었구요.
그런데 저의 기대와는 다르게 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만 보여줬습니다. 시장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원금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만약 그 때 제가 펀드라는 상품에만 집중하지 않고 자산 시장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공부했더라면 그 펀드를 해지하지 않고 계속 갖고 있었을 것입니다. 나중에 시장이 회복되고 나서 펀드의 수익률도 다시 회복했기 때문이죠.
특히 지금 청장년층이 열심히 연금을 납부해도 정작 연금수령할 20~30년 후에는 연금이 고갈된다는 말에 연금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운용방법이 나와있어서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추후납부’라는 제도를 통해 일정 기간 동안 내지 않았던 보험료를 내고 낸 보험료보다 더 많이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는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10년이든 20년이든 상관없었는데 10년 이내만 납부가 인정된다니 계산기를 두들겨 보게 되더라구요.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신문에서 뉴스에서 나왔던 테이퍼링, 검은백조, 양적완화... 갖은 경제용어들을 너무나 쉽게 설명해줘서 이해하기가 수월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고 어떤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을까에 대한 대답을 들은 것 같아 향후 투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은 정책이 시장의 발목을 잡고 놔주질 않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공감하며 읽어 내려갔습니다. (알리바바 손절하게 한 중국... 정말 밉다)
연금부터, 주식, 부동산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이슈까지 너무나 친절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이 책을 3회독 읽기로 새해 목표를 세워봤습니다. 정말 머릿속에 넣어가지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좋은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네요. 경제공부로 올 한해 시작하고 싶은 분들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부의설계 #메이트북스 #장한식 #정인성 #송승아 #머니올라 #부의설계도 #자산관리 #투자경제학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