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유어 라이트 오라클카드 공식 한국판 - 오라클카드 44장 + 한글 가이드북 + 박스 케이스
레베카 캠벨 지음, 송민경 옮김, 다니엘 노엘 일러스트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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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한국판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꼭 소장하고 싶은 워크 유어 라이트 오라클카드

타로카드나 오라클카드를 하다보면 열심히 배열해놓고 리딩할 때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한두 번이 아닌데, 이렇게 한국판이 나오면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겨울연가에서 나왔던 타로카드를 보고, 저런 게 있었어? 하고 구매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 땐 해설서 하나하나 출력해서 외웠던 기억에 눈물이 글썽..)

이번에 소장하게 된 워크 유어 라이트 오라클카드는 보고만 있어도 몽환적인 일러스트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다니엘 노엘이 일러스트를 그렸는데, Starchild TarotMoonchild Tarot도 그녀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오라클카드는 하드박스에 들어있는데, 박스자체도 예뻐서 마음에 듭니다. 보통 카드들을 파우치에 담아서 보관하는 데 이 카드는 박스에 넣어두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박스를 열면 한글 해설서가 보이고, 그 밑에 워크 유어 라이트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한글 해설서가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죠. 영문해설서를 혼자서 번역했던 적이 있는데, 흐름에 맞는 뜻을 찾아서 해석하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아무래도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때문에 해석 단어 하나하나에 민감해지는데, 명확하게 해석이 되어 있다는 것은 메시지를 읽기에 많은 도움이 되어주죠.

 

오라클은 신으로부터 계시나 신탁을 구하는 매개자 역할을 하던 사제를 뜻합니다. 그래서인지 영적차원에서 오라클카드와 소통하고 마음을 맞추는 의식인 조율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조율은 한 번만 할 수도 있고 카드를 쓸 때마다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영적 공간을 개방하고 활성화 하는 의식도 있는데, 이를 통해 진정한 오라클의 역할이 가능해지는 거죠.

 

다섯 개의 슈트로 나뉘어 있어서 필요에 따라 각 슈트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모두 혼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Yes or No를 좋아하는 편이라 확정슈트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고, 좀 더 긴 메시지를 원할 때는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오라클카드를 접하는 분들은 카드에게 뭘 물어봐야하는지 고민하실 텐데 몇 가지 질문 알려드릴 테니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 매일 아침 하루의 어드바이스, 운세를 물어본다.

2. 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물어본다.

3.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물어본다.



 

카드 그림만 보고 있어도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마구마구 쏟아질 것 같은 예쁜 오라클카드.

타로카드보다 폭이 더 넓어서 셔플할 때 좀 익숙하진 않지만, 앞으로 친하게 지내면서 좋은 조언 많이 받고 싶습니다. 오라클카드에 관심 있으신 분들, 워크 유어 라이트 말고도 한스미디어에서 공식 한국판으로 출시한 카드들이 많으니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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