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 시대 비대면 말하기 수업 - 온라인 환경에서 말하기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강은하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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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 시대 비대면 말하기 수업 / 강은하 / 슬로디미디어

 

5인이상 집합금지가 시작되면서 월 1회씩 만나서 진행했던

독서 동아리 모임을 어쩔 수 없이 비대면으로 전환을 했습니다.

이미 동아리 회원 간에 친목이 다져져 있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지요.

제가 주최가 되어 줌 화상회의를 예약하고, 링크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접속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뿔싸.. 제 노트북의

카메라가 구동되질 않았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변수였지요.

여차여차해서 카메라를 켜고 모임을 시작하는데,

오디오가 겹치고, 말이 빨라서 의견 전달이 어렵고..

그렇게 첫 번째 비대면 모임은 정신없이 끝나버렸습니다.

 

대면과는 확실히 다른,

앞으로도 계속 되리라 생각되는,

이 비대면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잘 말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던 중, 온택트 시대 비대면 말하기 수업이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KBS, CBS, SBS에서 활동한 20년 차 방송인입니다.

더불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컨설팅과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온라인 환경에서의 화법에 대해 많은 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 각도에 숨은 권력

웹캠..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너무나 자연스럽게 하두리가 떠오르는

PC방 세대인 저로써는 웹캠으로 얼굴을 찍을 땐 자연스레 셀카각도를

연상하곤 합니다.

카메라는 얼굴보다 높게 해야 얼굴이 달걀형으로 갸름해 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비대면 화상회의에서는 이런 셀카각도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로우 앵글이라고 하는데 보통 권위와 권력을 나타날 때

상대방을 내려다보는 시선의 앵글이기 때문이죠.

자연스러운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앵글을

스스로 맞춰봐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각적인 측면과 더불어 청각적인 내용에서도 배울 점이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한정된 시간 내에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 내에 명확하게 말하는 두괄식 말하기가 더 적합합니다.

평소 두괄식 말하기가 연습되지 않았기 때문에, 핵심 문장부터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서 명확하고 간결한 문장을 만들도록 노력해보려구요.

 


부록으로 실린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체크리스트]를 체크해보며

변수가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도록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을

쌓아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강의 / 회의 / 면접 까지,

온라인 환경에서 조리있게 잘 말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꼭 한번씩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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