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좋을까? - 욱하는 부모가 어색해서 아이에게 해주지 못한 말들
김은정 지음 / 리더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말을 해주면

좋은지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말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말에 관한 속담도 많이 만들어 놓으셨을 정도니까요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동호회에서도 말을 조심하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가정 내에서 이뤄지는 대화는 조심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선을 넘나들며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서 말을 마구 쏟아내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부모는 자녀에 대해서 모두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해서 아닐까요?

 

25년 넘게 부모 교육과 개인 및 그룹 심리상담을 해온 저자는

부모가 아이에게 건네는 말을 조금만 바꾸어도 아이의 태도가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또한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상담실에 방문하는 부모도

우선, 부모의 심리와 정서를 안정시키고 다시 아이의 문제점을 돌아봤을 때

그것이 심각한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사례들을 통해,

부모의 심적 안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상대적으로 친구들에 비해 아이를 일찍 출산했습니다.

아이를 양육하면서 제가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눌 곳이 없었습니다.

엄마한테 말하면 다 그런거야~ 나 때도 그렇게 키웠어~”하고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마음읽어주기를 받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이미 잘 해왔고, 잘 하고 있고,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줄게]라고

제게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유아부터 청소년의 아동까지 다양한 아이들과 상담한 사례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모들께서 생각날 때마다 펼쳐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과의 상담내용은 미리 숙지해두고 아이에게 이렇게 하면

좋겠구나.. 하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구요.

이런 건 사춘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분들이 주위에 있어야지만 들을 수 있는 노하우이니까요.

엄마를 위한 현실 육아 솔루션‘, ’말투를 바꿨더니부분도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이 써보지 않아 간질간질한 말들도 있지만,

다 아이들에게, 가족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꺼라 믿어고 도전해보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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