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투자 새로운 부자들의 시대
David S. Rose 지음, 이우진 옮김 / 비앤엠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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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라는 단어에 솔깃하여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내가 모르는 투자방법이 있었단 말이야? 엔젤투자 이건 뭘까?’

아직 엔젤투자가 주식만큼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앞으로 성장해나갈 기업을 찾고

그 기업에 투자를 한다는 면에서

주식의 가치투자와 맥락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020년 부동산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심해지면서

비교적 적은 돈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재테크로

많은 분들이 주식을 선택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젋어보이는

(그렇다고 제가 나이를 많이 먹진 않았지만요ㅜㅜ;)

학생들이 주식종목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으니까요.

그 만큼, 이제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사회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엔젤투자는 주식과 비교해 어떤 차별성이 있을까요?

엔젤투자는 비상장 기업중에서도 초기기업을 상대로 하는 투자입니다.

그만큼 투자성공과 실패가 극명하게 나뉠 수 있는 투자입니다.

저자는 페이스북에 엔젤투자를 했다고 하니, 수익률은...말 다한거죠?

하지만 투자한 기업 중 50~90%는 실망스럽고, 경제적으로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될 거라는 부분을 읽고 나니

신중하게 기업을 고르고 투자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책을 번역한 분들 또한 엔젤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이기에

원서에서는 없었을 한국 사례들이 나와 있어서 국내의 엔젤투자 현황에 대해

이해하기 수월했습니다. 아무리 획기적인 투자법이 있더라도 한국에서 통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릴 투자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목차를 살펴보면 엔젤투자의 기초, 엔젤투자 방법론,

어떤 엔젤투자자가 될 것인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록으로는 엔젤투자에 필요한 체크리스트나 워크시트들이 나와 있어서

실제 엔젤투자하시는 분들께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료 같습니다.

 

책은 엔젤투자에 대해 매우 세분화하여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투자법이 나에게 맞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단계부터, 엔젤투자를 시작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그리고 기업을 어떻게 찾아내야하는지..

엔젤투자의 A to Z를 보는 느낌입니다.

 

 

우리나라의 스타트업 기업들도 엔젤투자자들을 만나서 거대한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해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며 책을 읽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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