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제니스 영어 세트 (독해편 + 문법편 + 워크북) - 7.9급, 세무, 검찰, 법원, 경찰
한덕현 지음 / LEC에듀넷 / 201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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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영어 테입을 듣는 것을 좋아해서(예전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를 열심히 따라하고 외국인 친구 한 명과 15년 이상 채팅을 함)토익이나 아이엘츠 등 영어시험은 950점대, 영역별로 7.5~6점대로, 문법서나 단어책 공부 한 번도 공부해본 적이 없지만 영어를 어느 정도 하고 영어 시험은 잘 본다고 건방지게도 자만했는데 공무원 시험은 문법과 단어시험의 벽이 너무나 높더군요...

어릴 때 안했던 것을 30살 넘어가서 하려니 죽을 것 같아서 여러 강사님의 책을 구매했는데 지금도 문법은 매우 막막합니다. 점수도 85 90 95(이때 다른 것을 공부하느라 영어를 아예 놓고 그 다음시험이 65...) 65 85 로 널뛰기중....제가 반복을 안해 휘발된 것이 문제겠죠.

한덕현 제니스 문법편은 양이 많고 문제랑 예제가 많아서 두껍습니다. 문법편은 이동기 2018년 기본서 세트도 최근 구매했는데 그보다 약 1센체 정도 더 두꺼워요. 그런데 예문이 많아서 암기하기 쉽고 색깔 및 짧게 설명되어있어러 읽기는 가장 쉬웠음.

이동기선생님 교재도 잘 설명이 되어있는 것 같아요. 두 책 모두 읽었는데 한 책에 빠진 부분이 다른 책에 있어서 그냥 둘 다 열심히 읽었습니다.
(참고로 수험 영어기본서는 2012년 교재든 2018년 교재든 별 차이 없기 때문에 늘 새 책을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신성일 선생님 기본서 세트도 같이 중고 구매했는데 제 경험엔 한덕현 샘 문법서나 이동기샘 책이 독학하기에 더 쉬웠고 내용물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신성일 강사님 강의는 윈플스에서 강의하실 때 들었는데 제가 문법에 대핸 왕돌머리라..ㅜㅜ

한덕현샘 기본서는 훨씬 두껍고 속지가 반짝거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보라색 계열로 편집, 강조, OX표시로 직관적이고 이해하기에 더 쉬움. ( 문법서 중에서 가장 예쁨... 뒷장도 잘 안비치고.)

중고구매해서 걱정했는데 책이 비닐 포장도 안 뜯어져있고 너무 깨끗한데 저렴하게 구매해서 죄송하기까지 했어요. 독해책은 얇은 편입니다.

문제집은 신성일선생님의 PASS 555가 내용이 간략하고 OX타입이라서(111포인트에서만 나와서) 풀기엔 난이도가 더 쉽고 재미있었어요. 제니스464는 스프링분철만 하고 무서워서 손도 못 대는 중...

책이 미리보기를 지원 안하는 점이 아쉽네요.^^; 속이 엄청 예쁜데..

결론은 추천하는 책입니다. 수험이 끝나도 이 책은 문법 바이블로 보유할 생각입니다.(사실 지난 번에 합격했는데 모르고 서류제출을 안해서 1년 수험이 연장되었음...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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