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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 성공한 인물 47인에게 배우는 꿈의 실천 방법
황성주 지음 / 예가람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황성주 박사하면 생식이 먼저 떠올려지는건 나 뿐은 아니지 싶다.
생식하면 떠오르는건 맛없는 영양식이라는것도.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다소 맛이 없더라도 먹음으로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되어 피가 되고 살이된다는 것도.
[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이 책도 생식과 같은 역할이 아닐까?
10대 뿐만 아니라 꿈을 잃고 사는 사람들. 꿈을 꾸지 않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 지혜와 경험으로 꿈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다.
누구나 꿈꿀수는 있지만 아무도 꿈을 이루지는 못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세상에 나를 던지고 세상과 대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치밀하게 준비해야한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
소아마비를 극복한 이차크 펄만이 뉴욕 링컨 센터 애버리 피셔 홀에서 연주도중
바이올린 줄하나가 끊겼을때 바이올린을 바꾸거나 줄을 갈아 끼우지 않고 세 줄로도
훌륭한 연주를 해내고 "자신에게 남겨진 것을 갖고 아름다운 작품을 창조하는 것이 바로 예술가가
하는일"이라고 했다.
꿈꾸는 자는 불평하지 않고 자신에게 남아 있는 것에 모든 것을 걸고 한차원 높은 인생을
창조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꿈은 나눔으로 베품으로 사랑으로 완성된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문득 내 꿈에 대해서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