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비행기 여행 - 비행기 숨은 그림 찾기 불빛 그림책 14
캐런 브라운 지음, 비 존슨 그림, 고영이 옮김, 유병선 감수 / 사파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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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자 그림책 시리즈!! 우리 둘찌가 도서관에서 정비소책으로 직접 고르면서 사실 처음 알게 되었다. 자동차를 너무 좋아하는데 불빛을 비출 때 마다 숨은 그림이 나타나니 너무 좋아해서 이번 비행기 책은 전혀 걱정없이 픽하게 되었다! 역시!! 너무 유익하게 보았다.

 

코로나로 인해 비행기를 전혀 타보지 못한 우리 둘찌에게 비행기는 자동차 빠르다 정도로만 알고 있어서 자세히 알려주고 싶어도 그럴 기회가 없었는데 이 책은 그 기회를 우리에게 만들어 주었다.

 

불 나오는 거면 항상 눌러보고 만져보는 호기심 폭발되는 나이 만3. (한국나이로 5세되었다) 손전등으로 책을 보니 더더 집중해서 보고 자꾸 보았다.

 

처음에는 없던 그림이 자꾸 나타나니 계속 안 볼 수가 없는 책! 정말 연령별 딱 인 책이었다.

 

비행기 안에 싣는 짐과 비행기에게 이륙해도 좋다는 신호를 보내는 아저씨. 게다가 관제탑 내부까지!!

이렇게 공항에 일하는 사람이 많은지 나도 책을 보며 배울 수 있었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착륙하는데 간단하게 기장만으로 왔다갔다 하는 교통수단이 아님을. 정말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업무를 통해 비행기가 뜨고 내림을 이렇게 재미있는 손전등으로 여러 페이지에 담아내다니. 너무 놀라웠다@@

 

우리 둘찌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바로 비행기의 엔진부분 이었다. 최근 자동차 엔진은 앞쪽에 있다는 것을 정비소 책에서 보고 난 이후 직접 우리 차에서도 보여주었던 기억이 있는지 엔진을 엄청 좋아한다^^


그런데 비행기 엔진은 앞도 아니고 뒤도 아닌 바로 날개 밑에 있다는 사실이 우리 둘찌에게도 너무 재미있게 다가왔던거 같다^^ 게다가 보여지는 엔진 모양도 뭐랄까...어른이 보는 나에게도 리얼하게 다가왔으며 다시 보고 또 보고 싶은 장면이 되었다.


또 승무원이 끌고 다니는 카트 안에 많은 음료수와 과자를 보고 우리 둘찌는 '사이다'를 외쳤다. ㅎㅎㅎㅎ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수가 생각나게 하는 장면!! 아이와 웃으며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사파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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