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새기는 찰칵 한국사 1 - 선사~고대 한눈에 새기는 찰칵 한국사 1
김봉수 외 지음, 임유 그림 / 성안당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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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직 초등 저학년이지만 초등학교 5학년이면 역사 과목도 배워야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역사의 기초 정도는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았어요. 역사라는 과목을 아이들이 어려워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아이랑 국립중앙박물관에 관람하러 다니면서 조금 더 역사에 대한 기초가 있다면 박물관 관람도 더 재미있게 할 수있을텐데라는 생각도 들었어요.그래서 재미있으면서 쉬운 역사책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중 만난 책이 바로 한눈에 새기는 찰칵 한국사랍니다.



저희 아이가 읽어 본 한눈에 새기는 찰칵 한국사는 선사 시대부터 고대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역사 이야기를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담아서 아이가 학교에도 들고가서 읽을 정도로 즐거워하며 읽었답니다.

캐릭터들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친근감있는 그림체라서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었어요. 아이가 역사다라고 알고 받아들이기 보다 재밌어보여서 손에 들게 되는 책이었어요.


과거를 통해 미래를 더 발전 시켜나가야하기 때문에 역사는 꼭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다면 정말 아이에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는 연도를 외우고 인물에 대해 암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렵고 재미를 못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찰칵 한국사로 역사는 재미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주면 나중에 학교 공부를 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답니다. 첫 이미지라는게 어른이든 아이든 중요하잖아요.


사진을 찍은 것처럼 한 인물이나 사건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50장이나 되는 이야기를 다뤄주고 있어요. 만화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역사적 사실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받아 들일 수있었네요.


구석기 사람이 돌을 깨다 머리가 깬 까닭은? 처럼 여러 의문을 파헤쳐나가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왜 그럴까??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줍니다.


어디서나 한번쯤 들었을 법한 내용들을 질문하여 호기심을 자극하고, 만화인 듯 사진인 듯 함께 배치하여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아요.

기존 역사책과는 다르게 순서대로 보지 않아도 되니까 더 쉽고 즐겁게 볼 수있었어요.


학교 가기 전에 신나게 찰칵 한국사 읽고 학교 쉬는 시간에 보겠다고 가방에 챙겨서 가는 따님. 너무너무 재미있나봐요. 그림이 유머스러워서 사진 찍는 것처럼 찰칵찰칵 뇌속에 저장이 되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2편도 읽으면서 여러 사건들에 대해서 알아가면 좋을 것 같네요.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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