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육아 공부 - 자질과 재능을 키워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헤쳐나가는 사람으로 키우기
정소령 지음 / 태인문화사(기독태인문화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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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정소령 작가님의 나이가 꽤 되는 줄 알았다.

프로필 사진은 젊어 보이는데,

정말 젊은 엄마셨다는 게 정말 놀랍다.

지금 현재 아이를 육아하고 있는 육아맘인데 어디서 이런 내공이 나왔을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엄마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엄마가 가끔은 이기적이 되어야 충전도 하고 

그 에너지를 가지고 아이들을 웃으며 사랑으로 대할 수 있는데 그걸 벌써 다 꿰고 계시다니 ^^

나는 벌써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서 육아 서적을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내가 정소령 작가님 반만이라도 닮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


육아로 고민하고 걱정하는 부부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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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 90년생의 마음을 흔드는 마케팅 코드 13
김동욱 지음 / 청림출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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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전 질문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흔드는 마케팅 방법이 따로 있을까?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나는 얼마나 알고 있나?

▶밀레니얼 세대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서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마케팅은 왜 중요한가?

▶밀레니얼 세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생각하게 하는 문구다.

사는(live) 재미가 없어서 사는(buy) 재미라도 추구하는 요즘 애들...

여러 명의 아이들을 떠올리면서 이 책을 읽었다. 마인드맵 수업을 하고 있는 중고딩들, 교회 20대 아이들을 떠올리며 책을 읽어서인지 책이 술술 읽혔다. 그리고 참 재미있었다. 이 세대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도 하고 나와는 참 다른 생각을 하고 있구나... 스스로 인정하게 되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아이들은 어른들의 이해를 구하지도,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내가 좋으면 되는 거다. 한편으로는 참 무모해 보이기도 하고, 내 성격상 한심해 보이기도 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보니 그 아이들의 문화와 삶인 것을... 내가 이해하려 노력하지도 않았었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있다. 나도 그 아이들이 말하는 꼰대가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책표지에 반하다 ^^

요즘 애들에게 판다면서 카세트테이프를?

이건 뭐지?

요즘 아이들이 카세트테이프를 본 적이나 있을까?

# code1 먼저 하는 것이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낫다

방향보다 속도

내가 완벽을 추구하느라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는 동안 누군가가 반드시 그걸 먼저 한다. 그렇게 시작도 못해보고 좌초되기 십상인 게 요즘 세상이다.

최초가 되고 싶다면 먼저 시작부터 하고 나서, 저질러 놓고 나서 완벽은 그 이후에 다져나가야 한다.

'최초'는 최고의 마케팅

아마존이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해준 것은 바로 그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로 실행에 옮긴 행동력에 있다. 수많은 실패가 쌓여 최초가 만들어진 것이다. 최초는 요즘 아이들에게 용기를 의미한다.

뭐든 하는 것이 완벽보다 낫다

스푼 라디오 최혁재 대표 좌우명

# code2 가슴을 치면 머리는 저절로 따라온다

밀레니얼세대

'충조평판'보다는 공감 능력

'내가 결정한 삶을 내 방식대로' 살아가기를 원함

가르치려 말고 이해해 줘야 한다

# code3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제맛을 안다

상품이 아니라 경험을 판다

가장 강력한 경험이야말로 가장 좋은 판매책

해시태그로 움직인다

# code4 가치가 없으면 같이하지 않는다

마케팅에서 중요한 것은 가치

애플, 무인양품, 블루 보틀은 브랜드 철학이 있는 기업들이다.

애플의 핵심가치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 인간을 돕는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무인양품, 오래 기다리더라도 제대로 된 커피를 경험시키고자 한 블루 보틀은 트렌드의 중심에 설 수 있었다.

더 나은 성능이 주는 편익보다 남다른 철학을 가진 브랜드에 매력을 느끼는 세대가 바로 밀레니얼 서대다.

 

# code5 타깃은 좁게 공감은 깊게

공략하려는 타깃 정확하게 규정

공감 메시지 찾기

타깃이 더 좁고 더 정밀할수록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게 요즘 마케팅이다

# code6 한정판은 돈이 된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기만족이고 자기 결정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꽂힌 제품이라면 반드시 누리고 가지고 싶어 한다

# code7 개싸움은 우리가 할 테니 견뎌주시길

착한 기업을 밀어준다 (오뚜기)

오뚜기의 마케팅이 달라진 것이 아니다. 수많은 재벌이 탈세를 고민할 때 아낌없이 상속세를 내고, 마트 시식 판매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모습 등이 밀레니얼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 code8 이야기가 담긴 상품은 다르다

요즘 애들은 이야기에 반응한다

듣는 사람을 매료하는 것,

같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것이 이야기의 본질이다.

매력적인 이야기란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이야기를 말한다. 독자를 참여하게 만드는 이야기, 함께 정답을 찾아가는 이야기, 그래서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이야기가 매력적인 이야기다

# code9 개천에서 용 나려면 더러운 개천으로 가야 한다

귀찮고 하기 싫은 일부터 잘해야 결국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

# code10 위대하면 유명해지는 시대에서 유명해지면 위대해지는 시대로

나만 관심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모여있는 커다란 파도를 올라타려고 해야 한 줌의 관심이라도 얻을 수 있다

# code11 이미지메이킹보다 진정성 메이킹

밀레니얼 세대들이 브랜드를 선택하는 가장 절대적인 기준은 '진정성'

이들은 겉모습보다 숨겨진 내면을 더 궁금해한다

# code12 밥을 먹어야 꿈도 꾼다

밀레니얼 세대는 실속이 있어야 움직인다

자신을 표현하는 데는 아낌없지만 실속은 더 폭넓게 추구하는 것이 요즘 애들의 소비다

# code13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한다면 한 사람의 사랑도 얻을 수 없다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사람이고 싶은 게 요즘 애들이다. 자신이 소비하는 브랜드로 자신의 개성과 정체성을 발현하는 셈이다.

모두를 위한 마케팅은 없다.

개성이 강할수록 팬은 늘어난다.

오래가는 브랜드는 자신의 정체성을 쉽게 바꾸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자기가 좋아하는 것, 자기가 잘하는 것에 집중할 뿐이다

90년생의 마음을 흔드는 13가지 마케팅 코드에 대한 이야기. 재미있고 술술 읽히면서 깊이 생각하게 하는 책... 40대인 나에게 약간(이라 말하고 싶음)의 세대 차이를 인정하게 만든 책... 강력 추천!

#요즘애들에게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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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에게팝니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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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세대

#1990년생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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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 90년생의 마음을 흔드는 마케팅 코드 13
김동욱 지음 / 청림출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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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log.naver.com/onyu2000/221991287618

내게는 참 좋았던 책 ^^
어렵지 않아 단숨에 읽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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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재테크, 우리는 부동산으로 투잡한다 - 직장인에서 주부까지, 소액 부동산 투자로 평생수입 만드는 12명의 실전사례 및 노하우
북극성주 외 12인 지음 / 다다리더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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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 이해하기 쉽다!!!
깨알 팁 대 방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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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재테크, 우리는 부동산으로 투잡한다 - 직장인에서 주부까지, 소액 부동산 투자로 평생수입 만드는 12명의 실전사례 및 노하우
북극성주 외 12인 지음 / 다다리더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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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아내로, 주부로... 여러가지 역할들에 치여살다보면 현실에 안주하고 싶고 '조금만 아끼면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에 빠지게 되는 것 같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니까 드는 돈의 단위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저 티비 앞에서 드라마에 영혼을 빼앗긴 채 늙어갈 것인가 좀 더 건설적인데 시간을 사용하여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밑거름을 만들 것인가...
이 책은 12명의 투자 경험을 들여다보며 깨알팁들을 여러 가지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또 하나의 월급통장을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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