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기분, 담당자의 재량에 이은 나의 자리. 세계관이 통일되고 출연 인물고 겹치는 것 같은데 1부 2부는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나의 자리는 책속에 등장하는 별자리 이름 목동자리, 혹은 학자자리라고 불리는 동일한 별자리 이름을 보면서 내 자리는 어디일까 계속 생각하는 여주의 마음을 반영한 것 같습니다. 판타지인데 서양풍이면서 마법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국가에 따라서는 문명이 성립되지 않은 곳.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황제가 있는 제국, 그리고 변방에 소국 등 농경지가 많아서 같은 별자리도 목동자리라고 하고, 다르게 척박한 환경으로 학문적으로만 발달해서 학자자리라고 별자리를 붙였더라구요. 또 마법이 전혀 없어서 자생적 전기등을 발견하여 마법 없이 살아가는 나라도 있고 그런 것 같더라구요. 1,2부 안 읽어보고 3부만 보니 세계관 파악하는것도 힘들었어요. 이제 2권에서 여주가 임신한 상태로 떠났는데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