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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혀끝에서 맴도는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수레국화꽃말 / 태랑 / 2020년 8월
평점 :
여러가지 이벤트가 겹쳐서 책소개도 읽어보지 않고 구입한 로설입니다. 사실 표지가 은발머리나서 로판일줄 알았는데 현대물이었어요. 1권 다 읽고 나서야 리뷰쓰려고 접속해서 책소개도 지금봤습니다. 여주 이름이 인아인데 여주 중심 1인칭 시점으로 서술되어 있어서 이름이 초반에만 나와서 잊어버렸어요. 집안은 부유했지만 일에 뭍혀 살고 있는 개룡녀 엄마, 외국인같은 친언니,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워하면 늘 외롭게 살아요 연주가 성인이 되어서 과거 회상하면서 마녀같은 조연 여자에 휘둘려 한 큰 실수, 1권에서는 떡밥만 나오는데 10년 후 수습하면서 화해와 사랑찾기 같은 내용인데 여주 말장난이 재미있었어요. 집중도 잘 되고 술술 잘 읽히고 남주가 성공한 연예인데 굉장히 인기 많은 매력남으로 나와요. 고등학생때는 진짜 여주 입장의 설명보면 좀 찐따 느낌인데 나름 사연이 있어서 짠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