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결 작가의 리비오 입니다. 총 2권이고 이벤트가 한 3가지 정도 겹쳐서 대여 페이백인가로 결제했어요. 마찰열이라는 작품과 연작으로 같은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해서 마찰열 먼저 읽고왔어요. 다른 서점앱에서 마침 소장하고 있고 읽었던 작품인데 도저히 내용이 생각이 안나서 그냥 또 읽었어요. 두 작품다 대학생들 20대 초반의 젊은 남녀가 주인공입니다. 고수위 더티토크 중심의 소설이라 대학생의 풋풋함은 없어요. 저도 대학생 커플들 숙박업소 갈 돈이 없어서 혹은 캠퍼스 여기저기 사람없고 cctv , 카메라 없으면 아무데서나 성관계해서 드문드문 목격담 혹은 경험담 듣던 시절 보냈었습니다. 이건 소설이니까 남자 주인공들 냉미남에 재벌가 혹은 재력가 자식들이라 겁없어서 그런것 같긴해요. 사실 내용은 별로 없는데 결말이 해피엔딩임을 알면서도 계속 보게되더라구요 여주가 임신하게되는데 엄청 용감한게 출산했다는 것도 정말 대단했어요. 제가 대학 다닐때 임신한 친구들 그래도 전부 아이 아빠들과 결혼하기는했는데 출산하고 육아하느라 아무도 대학졸업을 못해서 안타깝고 애들도 벌써 고3이라 올해 수능도 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