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는 달리 공수 서로의 오해로 만남이 시작되는 귀엽고 순수한 내용이에요 둘의 오해가 결말쯤에 풀어지게 되어 둘의 사귀고 난 뒤의 내용이 적어 조금 아쉽네요 그치만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귀여워서 재미있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