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2009 7 22일에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 소재한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제가 직접 촬영했던 부분 일식입니다. 왼쪽은 팔각정에서 실제 보이는 모습이고 오른쪽은 태양 쪽을 100% 크롭한 것입니다. 마침 먹구름이 살짝 드리우면서 잠깐이지만 분위기(?)를 잡아주더군요.
 
2009 7 22일에 중국과 방글라데시에서는 달 그림자가 해를 전부 가리는 개기 일식을 볼 수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는 부분 일식을 볼 수 있었죠. 일식은 영어로 Solar Eclipse라고 합니다.
 
구글에서는 이클립스 ADT의 공식적인 지원중단을 발표했습니다.
 
다음은 2015 6 26일자로 안드로이드 개발자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An update on Eclipse Android Developer Tools
 
요약하면, 이클립스 ADT(Android Developer Tools)의 새로운 기능 개발과 업데이트 지원을 올해(2015) 말로 중단하고 앞으로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Android Studio)를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IDE로 사용하고 발전시킨다는 얘기입니다. 그럴 것이라는 예상은 하고 있었으므로 크게 놀랄 일 은 아니지만 구체적인 시점을 발표했다는 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클립스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이클립스 ADT는 이클립스 파운데이션의 Andmore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지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면에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와는 달라질 것 같습니다. 특히 개발자가 느끼는 손맛(?)은 더욱 그렇겠지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최초 발표한지도 어느덧 2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버전 업데이트가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수많은 결함이 발생하여 해결되고 새로운 기능도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초기 버전부터 지속적으로 사용해 보니 1.3 이전 버전까지는 불안정하고 뭔가 2%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1.3 버전부터는 안정화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구글에서도 위의 발표를 할 수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안드로이드 시스템의 발전 방향에 맞춰 더욱 강력하고 특화된 IDE가 될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입장에서는 크게 두 가지를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IDE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입니다. 안드로이드 세계에 입문하는 분들은 두 가지에 고른 비중을 두고 이론과 실습을 겸하면서 배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깊이를 더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죠. 반면에 안드로이드 앱 개발 경험이 있는 분들은 이클립스에 익숙하실 테니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IDE를 빨리 파악하여 숙달해야 할 것입니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 … 그러다가 다 놓치면 어쩌려고?
일단 아래의 책들을 읽어보시면 다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게 있습니다. 반드시 실습을 하면서 책을 봐야 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핵심만 골라 배우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닐 스미스 지음, 심재철 옮김 / 제이펍 / 2015년 6월
34,000원 → 30,60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0원(5% 적립)
2015년 07월 24일에 저장
구판절판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