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질병이라면 난 이미 죽었을 텐데
김제인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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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별과 사랑 그리고 우울에 대해 굉장히 사실적으로 써 내려간 책이다. 덕분에 안 쓰던 감정의 근육은 한껏 사용한 듯하다. 흔해 빠진 감성팔이 에세이가 우후준순으로 찍혀 나오는 요즘, 오래간만에 좋은 책을 만나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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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질병이라면 난 이미 죽었을 텐데
김제인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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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별과 사랑 그리고 우울에 대해 굉장히 사실적으로 써 내려간 책이다. 덕분에 안 쓰던 감정의 근육은 한껏 사용한 듯하다. 흔해 빠진 감성팔이 에세이가 우후준순으로 찍혀 나오는 요즘, 오래간만에 좋은 책을 만나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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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지 못하고 어른으로 산다는 것
박수정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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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며 다른 것보다도 어머니의 부재와 아버지의 고독함에서 많은 공감을 받았던 것 같다. 생각 없이 읽었는데 생각이 많아졌던 책, 타자의 일상과 생각을 읽는 것도 나쁘지 않음을 알려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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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뇌는 나보다 잘났다 - 인간관계가 불편한 사람을 위한 뇌 과학
프란카 파리아넨 지음, 유영미 옮김 / 을유문화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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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에는 단순 대인관계를 위한 책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목차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이 책은 상당히 뇌 과학 위주의 책이다

그 동안의 대인관계 관련 서적의 경우

'자존감' '미움' 과 같이 인문학적, 감정적인 글들로 풀어냈다면

이 책은 철저하게 지금 당신이 왜 그런 생각을 하고 왜 그런 짓을 하고 있는지를

뇌 과학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말한다

1:1 관계, 1: 多의 관계는 인간 문화에 필연적인 것이며

우리가 해결해야 할 것은 상대에 대한 이해보다도

뇌에 대한 이해며 그에 따라 당신의 감정을 적잖이 컨트롤 해야한다고 말이다


행여 대인 관계, 공감 및 소통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이를 자기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다면

과감히 이 책을 추천한다

다른 책들처럼 위로의 말이나 그 어떤 감성적이 말은 없을지라도

최소한 당신이 처한 상황과 생각이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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