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 중의적이고 좋아요 깨진컵이 깨진관계의 은유같기도 합니다. 10년 장기연애의 고충으로 시작되는데 너무 가족같아서 부끄럽다는 말이 공감되었어요. 그렇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이 진심이기때문에 더 큰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름부터 사랑이 들어가는 두 사람이 신에게 소원 잘 못 빌어서 타임루프에 빠지는데용 아이노스케 구하려다 미쳐버린 공이 가엽고 귀여워요. 서로 마음 자각하고 소원 다시 말해서 탈출!
쌍방 짝사랑이라니 좋습니다. 둘다 넘 귀여워요. 서로밖에 모르면서 서로의 감정을 몰라 어쩔줄 몰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