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시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다.
얼마나 재미있느냐 하면
글 속으로 쭈욱쭈욱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을 읽고 있노라면
음식으로 약을 대신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전에는 아프면 약국으로 갔었는데
이 책으로 음식을 해서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그런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좋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은 아마도 더욱 건강해 지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전통주가 참 다양하고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술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직접 술을 담가 먹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
언젠가 나중에 시간이 나면 직접 담가 봐야 할겠다.
이 책을 사서 읽다보니 양념장 만드는 가지 수가 다양해졌다.
예전에는 양념장 해봐야 간장에 파나 고추를 썰어 넣고 만드는
것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가지 수가 많아졌고
맛을 보는 사람들도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를 쓰기 시작 한지 근 30여 년
시는 배우면 배울수록 점점 어려워 진다.
이 책을 보니 시 쓰는데
큰 도움이 된다.
시는 그냥 편안히 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