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리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 / 창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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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저도 남자 였네요.

읽으면서 아직도 이해 못하겠는 것도 있고 그렇겠구나 납득 할 수 있는 것도 있었어요.

어차피 주관적인 이해니 다 받아들일 수는 없나봐요.

그렇지만 내가 모르는 그것, 그 존재를 알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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