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칼랭
로맹 가리 지음, 이주희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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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컬하고 유쾌하다. 그로칼랭은 자아의 보완, 혹은 대체물로 예상되는 존재이자 그 대체와 보안의 불가능성을 나타내는 자아의 존재 의미 그 자체이다. 불가능의 끝은? 불가능의 끝은 불가능이다. 불가능이라는 끝없는 일차원 선 위에 우리는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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